백운호수 맛집 자가제면 백운동

백운호수 근처 저녁을 먹으러 다녀온 백운동이라는 우동 맛집.
하얀 이층 양옥집 건물로 되있었고 건물 앞에 주차공간이 약간 있다.

이층 건물중에 1층은 주방으로 쓰는듯하고 식사는 2층이라고 표지판이 있다.

식사하실 분은 건물 오른쪽 입구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세요.

 

여기 밀고 있는 우동이 붓가케 우동인것 같은데 차가운 우동이라 쌀쌀한 날씨에는 별로인것 같다.

건물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올라가서 문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쪽에 대기하는 키오스크가 있다. 갔을때는 이미 첫 저녁팀이 막 다 앉고 그 이후 3팀 대기였다. 대기는 2층에서 할 수 없고 내려가서 기다렸다 순서가 됐을때 카톡 문자를 받고 올라가면 된다.

문 앞 안쪽은 여자 화장실

입구 문 밖은 바로 남자 화장실이 있다.

내부는 정말 좁아서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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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구석 자리도 방 안쪽 자리까지 구석구석 테이블이
있긴 하다. 그래서인지 나름 회전율이 좋았다.

백운동 메뉴
돈카츠, 치즈 돈카츠, 어묵우동, 니꾸오동, 가케우동, 붓가케우동, 자루우동, 자루소바, 치킨가라아게 등
정식주문 시 평일 낮에는 할인이 조금 된다.

돈카츠(11,000원)를 따로 주문했는데 계란밥을 왜줬는지는 모르겠다. 계란밥은 정식에 나오고 추가시 2,000원을 따로 내야한다.

따로 주문 한 어묵우동(9,500원)
어묵우동에 돈카츠 조합으로 정식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메뉴에 없어서 따로 주문했다.

돈카츠, 카케우동 정식(16,000원)

직접 만든 면인 자가제면이라 그런지 쫄깃하고 모양이나 크기도 적당했다. 면은 주문하면 바로 삶는지 면 삶는 시간이 10-15분걸리니 기다려달라고 메뉴에도 적혀있었다.
깔끔하고 맛이 좋아서 근처에 가면 종종 갈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