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나는 가수다”경연에서 자우림의 이 노래를 듣고 원곡을 다시 들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였다. 원곡자인 장혜진은 녹음 당시 연습 삼아 한번 불렀는데 그 한번으로 녹음을 마쳤다고 방송에서 얘기한적이 있다. 원테이크 녹음이라니 대단하다. 울먹이는 목소리까지 진짜 심금을 울리네. 작곡 김동률에 작사 김현철 그리고 노래 장혜진이면 사실 긴 설명도 필요 없는 곡이긴 하다. 1994년에는 아무 사연도 없었지만 누군가에게 한참 동안 겁이 날 만큼 미쳐 본 사람은 알지 이 마음. 원곡 1994년 어느 늦은 밤, 1994년 작곡 김동률 작사 김현철 오늘 밤 그대에게 말로 할 수가 없어서 이런 마음을 종이 위에 글로 쓴 걸 용서해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만큼 미쳤었지 그런 내 모습 이제는 후회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