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하는 세계명작 극장전
해외아동문학을 원작으로 후지 tv계열에서 1975년부터 방영된 애니메이션 24편 시리즈 관련 전시
빨강머리 앤, 플란다스의 개 등이 전시돼있다.
전시 입구에도 빨강머리 앤과 절친 다이애나가 손을 맞잡고 예쁘게 서 있다.
짱구 제품 파는 가게도 있고 하더니 짱구 관련 아이들도 주변에 많이 서 있다.
위에는 플란다스의 개의 엔딩 크레딧이 상영 중이다.
세계명작극장전 전시 포스터
빨간 머리 앤, 파트라슈 그리고 40년의 추억
왠지 따뜻해 보인다.
전시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광경
벚꽃이 양옆으로 펴 있고 멀리 빨강머리 앤이 앉아서 바라보고 있다.
사진 찍기 좋은 각이다.
빨강머리 앤 등등 그림 전시
1979년에 나왔다니 진짜 오래된 만화였다는 것을 느낀다.
이 두더지는 안 본 만화지만 익숙한 그림이다.
키다리 아저씨
명대사 많은 빨강머리 앤
좋은 글과 장면 그림들이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이라니 역시 대단하세요.
소공녀 세라 스케치
1985년 작
엄마 찾아 삼만리 떠나는 마르코 조형물인데 귀엽다.
빨강머리 앤 스케치와 명대사
집에서 티비로 보던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라 이렇게 곳곳에 티비 안에 만화가 상영되는 듯한 조형물 작품들도 세워놨다.
입구에서 본 앤과 다이애나
초록색 지붕 앤의 집 앞에서 둘이 손을 맞잡고 있다.
플란다스의 개
네로와 파트라슈가 늘 보고 싶어 하던 그림 앞에 있다.
결국 저 그림 앞에서 죽은 결말을 기억하는데ㅠ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루벤스 그림을 바라보는 네오랑 파트라슈 뒷모습
명작 절찬 상영 중
엄마 찾아 삼만리가 마침 상영 중이었다.
뒷에 서서 명작 만화 친구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곳
애니메이션 40년 연대기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된 동화책들이 전시돼있다.
마지막으로 메인 친구들과 사진 찍어주자.
톰 소여의 모험도 안녕
출구
너구리 안녕
옆에 전시 기프트 샾
엽서, 에코백, 퍼즐 등 다양했는데 살건 딱히 없었다.
역시 앤 제품이 젤 예쁘다.
크지 않았지만 예쁘게 잘 꾸며진 전시였다.
전시 내내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도 많아서 좋았다.
아는 작품보다 모르는 작품이 더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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