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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7월 여행 - 흥륭거, 다원공 빙수, 가오슝 시립 역사박물관, 티웨이 항공

가오슝에서 조식 맛집으로 통하는 흥륭거(興隆居)에 가봤다. 줄이 워낙 길다고 해서 못 먹겠거니 기대 없이 갔다. 늦게 가서 인지 오히려 줄이 짧아 뒤로 줄을 섰다. 이건 줄이 없을 때 찍은 사진인데 줄 서서 들어가면서 하나씩 원하는 음식을 주문해 바로 받고 줄 끝에서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매장에 앉아 먹어야하는데 사람도 많고 지저분해서 숙소나 가까우면 포장해다가 먹고 싶었다. 여기 탕바오라는 만두가 유명해서 많이들 사가길래 하나 주문하고 샤오삥과 두유까지 총 3가지를 샀다. 두유는 찬 거 뜨거운 거 단거 안단 거 다 고를 수 있었는데 안 달고 찬 두유로 골랐는데 맛있었다. 샤오삥은 안에 넣은 옵션이 있었는데 잘 몰라서 계란만 넣어달라고 했다. 뭔가 달달하니 맛있었다. 아침부터 만두먹을 생각을 하니 안 넘..

가오슝 7월 여행 - 플라이인 호스텔, 망고빙수, 후덕복, 루이펑 야시장

가오슝 마지막 1박은 동네를 옮겨서 삼다상권역에 있는 저렴한 호스텔을 예약했다. 플라이 인 호스텔(飛行家青年旅館, Flyinn Hostel)인데 건물 지하가 프런트 데스크로 여기서 체크인을 해주고 게스트룸은 위에 쭉 있다. 지하 라운지는 나름 넓었고 이것 저것 책도 있고 정보가 가득했지만 이용한 건 없었다. 직원분들 친절하고 좋았는데 게스트룸 층에 올라 갔을때 밖에 있는 신발장에 신발을 벗어두고(잠금장치 없음) 슬리퍼를 신고 다녀야 해서 별로였다. 분실 위험도 있고 신발장 안에 개미가 많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비닐에 싸서 방에 들고 들어가는 방법도 있겠다. 공용욕실 이용하는 개인 싱글룸이라 방은 무척 작았고 소음도 잘 들리긴 했다. 보통 이런방도 안에 비치된 물품이 있는데 여긴 수건도 없었다. 체크인할..

타이난 7월 여행 - 기차, 하야시백화점, 도소월, 블루프린트 문창원구, 망고빙수

가오슝 기차역으로 와서 타이난에 가는 기차표를 샀다. 가오슝역은 기차역이랑 지하철역이 연결되있는데 사진찍을 수 있는 판넬도 있다. 키오스크로 티켓을 구매했다. 시간이 좀 많이 남았지만 천천히 기다리기로 했다. 시간표를 보니 타이난까지 걸리는 시간은 조금씩 차이가 났다. 하지만 타이난 시내까지 평균 약 30-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았다. 내 경우 10:35 출발 11:07 도착 이었다. 가격은 101NT$ (약 4,300원)인데 가격도 약간씩 차이가 났다. 남은 시간에 주변 구경하다가 편의점에서 밀크티를 샀다. 밀크티를 못 알아 들으셔서 살때 고생을 좀 했다. 대만식 영어 발음과 한국식 영어 발음이 달라서다. 처음엔 완제품인 브랜드 제품을 권하시기도 했다. 당도 물어봐서 0으로 말했더니 아주 건강한 맛이..

타이베이 2월 여행 - 인타운 체크인, 우육면, 카리 도넛, 중화항공

대만 국적기나 비싼 항공사는 인타운 체크인이 된다. 예매한 항공사가 중화항공이라 타이베이메인역 인타운 체크인하는 곳으로 가서 수화물을 미리 공항으로 보냈다. 이제 공항 갈 때는 빈 손으로 편하게 가서 탑승권 받으면 된다. 유산동 우육면(劉山東小吃店)으로 가서 아침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게를 잘못 찾아서 양품우육면(良品牛肉麵)에서 먹었다. 그래도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메뉴에 한국어가 있다. 이미 먹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도 있도 있었다. 우육면으로 당연히 주문했다. 살살 녹는 고기에 맛은 있었는데 원래 있던 가게가 더 유명했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다. 우육면 190NT$(약 7,900원) 이젠 좀 쉬러 스타벅스로 가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었다. 근처 유명한 카리 도넛(脆皮鮮奶甜甜圈 台北店)을 먹으러 왔다..

타이베이 2월 여행 - 미미크래커, 딘타이펑, 소반 펑리수, 단수이 카스테라

3일 차 시작 어쩌다 보니 대만인은 모르고 한국인만 아는 누가 크래커 성지가 된 매장 중 한 곳, 라뜰리에 루터스 (甜滿, latelier_lotus) 누가 크래커 명성의 시작이 된 미미 크래커보다는 늦게 알려져서 최근 핫하다 보니 매장 앞은 오픈 전부터 줄이 너무너무 길었다. 끝내 여기서 누가 크래커는 못사보는 구나. 안녕. 역시나 줄이 길지만 비벼볼만한 미미 크래커로 와서 줄을 섰다. 처음 미미 크래커는 길에서 아주머니가 팔고 계셨는데 이렇게 매장이 들어서고는 나도 처음 가봤다.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근처 딘타이펑(鼎泰豐)으로 왔다. 이제 본점은 포장만 되고 근처 새로 생긴 신생점(新生店)에서 먹을 수 있게 됐다. 딘타이펑 신생점 영업시간 평일 11-20:30 주말 및 공휴일 10-20:30 오픈 ..

타이베이 2월 여행 - 동파육덮밥, 대만국립대학, 재춘관마사지, 1인훠궈, 밀크티

여행 2일 차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타이베이 맛집 리스트에 올라와있던 이지아즈(일갑자 손음, Yi Jia Zi, 一甲子餐飲)라는 식당으로 향했다.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는 가게다. 사람 많은 건 각오하고 갔는데 역시나 많았다. 길가에 테이블이 몇 개 있었는데 테이블 확보를 어찌해야 하는지 리뷰글을 봐도 알쏭달쏭했다. 게다가 혼자 간 거라 음식을 주문해서 받아도 막상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줄을 섰다. 여러 유명한 메뉴가 있었지만 무난한 동파육덮밥으로 주문했다. 좌석은 알아서 차지하고 먹는 분위기로 보였고 주문할 때 포장인지 먹고 갈 건지 물어본다. 마침 자리가 나서 다행히 앉아 먹었다. 양은 적지만 “너무 맛있었다.” 이 한마디밖에 할 말이 없다. 가격은 100NT$(약 4,200원)으로 저렴하..

가오슝 7월 여행 - 티웨이항공, 포르모사 호텔, 우육면, 리우허 야시장

대만 여행은 여러 번 다녀왔지만 여름엔 날씨 때문에 엄두가 안나 대만의 여름은 느껴보지 못했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여름에 가오슝을 다녀왔다. 가오슝은 전에 한 번 다녀와봤기 때문에 타이난도 같이 돌아봤다. 티웨이 항공(TW671)을 이용했다. 13시 45분 비행기라 시간이 여유로웠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자고 비싼 돈 주고 공항에서 차돌찌개 하나를 여유롭게 먹어줬다. 대만 여행 지원금 신청(https://5000.taiwan.net.tw/a_list_en.html)을 하고 출발해서 가오슝 도착하자마자 당첨자 확인을 했지만 꽝 나와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미리 준비해 온 수첩에 공항에 준비된 스탬프를 찍으러 인포 데스크로 갔다. 구석에서 조용히 하나 있는 스탬프를 찍고 있는데 직원분이 스탬프 한 보따리를 가..

타이베이 2월 여행 - 대한항공, 오렌지 호텔, 덴쉐러우, 송산공항역, 타이베이역 만두가게

벌써 몇 번째인지 또 타이베이 여행을 다녀왔다. 지겹기보단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이라 설레는 마음이었다. 2월의 대만 날씨는 조금 쌀쌀했다 더웠다 날 뛰었지만 비는 많이 만나지 않아 좋았다. 중화항공으로 예매했지만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이 걸렸다. 아주 운이 좋았네. CI9065(KE185 공동운항) 오전 9시 비행이라 새벽같이 출발해서 공항에 일찍 도착했다. 어두울 때 출발했는데 어느새 해도 떠 있었다. 곧 타게 될 대한항공 비행기도 대기하고 있다. 기억도 잘 안 나고 사진으로 봐도 좌석 배열을 잘 모르겠다. 2-4-2 배열이었던 듯하다. 출발 비행의 기내식은 종류가 하나였고 샐러드, 파인애플, 빵, 고기랑 감자였다.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고 공항철도를 타고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갔다. 편도 금액은 150NT..

망원역 카페 프레쎄(presse) 샌드쿠키

가게 앞 창문과 문 모두 예쁜 카페 프레쎄 진한색의 나무로 디자인되있는데 카페는 작아도 눈에 띄는 카페다. 망원시장 놀러갔다가 예전부터 가보려고 찜해놓았던 이 곳 카페 프레쎄(presse)를 가보았다. 제일 궁금했던 이곳의 시그치너같은 쿠키 쿠키 사이에 크림을 넣은 샌드형 쿠키인데 리뷰에서 보니 쿠키 모양이 하트나 트리등 다양하던데 이 날은 둥근 모양이였다. 아마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에만 다른 모양으로 판매하는 모양이다. 박스에 담으면 500원 추가 선물용인지 카페에 커피 마시러 오는 사람보다 쿠키를 사가는 사람이 더 많았다. 안에 인테리어도 나무나무하다. 작은 안쪽 커피바에 쿠키와 함께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알바 한 분 계셨고 젊은 사장님은 계속 뭔가 들고 나르기를 열심히 하시던데 주방이 좁아 ..

맛집, 디저트 2023.03.31

[음악] subtitle - Official髭男dism(Official Hige Dandism)가사

일본에서 2022년 10월 방영된 후지티비 드라마 사일런트(silent / サイレント)의 o.s.t 로 히게단디즘의 노래다. 히게단의 노래는 주제가로 알게되서 좋아하게 된게 벌써 4번째다. 주제가 자주 부르는 그룹인가. 역시 작사, 작곡은 보컬인 후지하라 사토시가 했다. 노래가 좋다고 해서 드라마를 보진 않았다. 이번 가사는 더욱이 어렵다. 작사, 작곡 후지하라 사토시 (藤原聡, 보컬) subtitle 2022 凍りついた心には太陽を 코리츠이타 코코로니와 타이요오 얼어붙은 마음에는 태양을 そして僕が君にとってそのポジションを 소시테 보쿠가 키미니 톳테 소노포지숀오 그리고 내가 너에게는 그런 포지션을 そんなだいぶ傲慢な思い込みを 손나 다이부 고오만나 오모이코미오 그런 꽤 오만한 결심을 拗らせてたんだよ 코지라세테 ..

리뷰 2023.02.25

[드라마] 대만 드라마 상견니(想見你) 줄거리 (스포有)

“상친자”(드라마 상견니에 미친자라는 뜻)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2019년 대만 드라마 “상견니”(想見你:보고 싶다.) 넷플릭스에서 처음 이미지만 봤을 땐 고등학생들 사랑 얘긴 줄 알고 패스했었다. 물론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도 고등학생 사랑 얘기지만 재밌게 봤었다. 단순히 사랑 얘기가 다가 아니었듯이 이 드라마도 주인공들이 시작이 고등학생 때일 뿐 주가 되는 내용은 그게 아니긴 하다. 그러고 보니 둘 다 타임슬립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겠다. 줄거리를 쓰자니 복잡하다. 길겠지만 그래도 가지를 많이 쳐내서 쓰려고 한다. 권장도서는 아니지만 꼭 드라마를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참고로 타임슬립이 시작되고 나서야 재밌어진다. 몇 년 전 남친 왕치엔셩(王诠胜)을 비행기 사고로 잃고(시신은 ..

리뷰 2023.02.04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金田一 耕助)

추리소설 읽는 걸 좋아한다. 그 어떤 종류의 소설보다 잡생각이 덜 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어 길고 지루한 시간을 떼우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일본 추리물은 대부분 히가시노 게이코의 소설로 채우곤 했는데 최근 아주 오래된 추리 소설가를 알게 되었다. 일본 추리 만화는 잘 보지 않았지만 워낙 유명해서 캐릭터로만 알고 있던 소년 탐정 김전일도 이 작가와 관련이 있어 웃음이 났다. 그 만큼 유명하기에 김전일이라는 소년 탐정 캐릭터를 만들면서 요코미조 세이시(横溝 正史)의 추리 소설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인물인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金田一耕助)를 그의 외할아버지로 엮었던거겠지. 리디북스에서 운영하는 셀렉트를 이용해서 자주 책을 읽는다. 한달 이용료를 내고 셀렉트에 있는 모든 책을 다 읽을 수 있는데 우..

리뷰 2023.01.24

신림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토마호크 세트

신림 타임스트림스에 입점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새로 열어서 깨끗하고 널찍널찍하다. 아웃백 오면 늘 먹는 게 포터하우스 아니면 토마호크인데 이벤트 중인지 토마호크 세트를 추천해 주길래 그냥 주문했다. 그람을 결정할 수 있는데 각각 그람마다 가격이 책정된 메뉴판을 보여주고 결정하게 한다. 790g으로 선택했다. 토마호크 두 가지 종류 중에 제일 많이 나오는 세트를 골랐다. 토마호크&셰프 초이스 가니시, 에멘탈 치즈딥, 씨푸드 빠삐요뜨, 수프 2종, 청포도 라임과 라즈베리 스파클링에다가 2만원 추가해서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했다. 기본으로 주는 빵에다가 세트에 포함된 스프 양송이랑 콘수프 각각 하나씩 골랐다. 콘수프는 사실 맛없었다. 양송이 두 개로 할걸 그랬다. 시럽이 밑에 잔뜩 가라앉아있으니 잘 저어줘야..

맛집, 디저트 2023.01.16

텐바이텐 1월 굿즈 쇼핑

텐바이텐에서 오랜만에 굿즈쇼핑을 했다. 텐바이텐 박스에 박스테이프까지 모두 정감있고 좋다. 피너츠 스누피 접시 세트와 앨리스 다이어리 그리고 사은품으로 받은 스누피 스티커 총 3개다. 스누피 스티커는 디즈니 제품 5,000원 이상 구입 시 한 장 준다고 했는데 그래도 두 제품이나 구매했는데 딱 한 장만 와서 서운은 하다. 따로 주문 했으면 배송비도 무료겠다 스티커도 두 장이 생겼을텐데. 먼저 코지 플래이트(cozy plate)2p 피너츠 스누피 접시 2종 세트다. 종이박스인데도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이거 못버릴것 같다. 접시 두 장이 하나씩 위 아래로 두툼한 종이 하나 사이로 놓여있다. 네이비색으로 가장자리에 선이 그러져있고 스누피 그림과 이름이 적혀있다. 이렇게 크기만 약간 다른 접시 두 개다. 포개놓..

쇼핑 2023.01.15

하노이 겨울 둘째날 - 금은방 환전, 하이랜드 커피, 빈컴 센터, 에센스 레스토랑

QUANG HUY GEMSTONE & JEWLLERY 환전하러 11월 여행에서도 다녀갔던 금은방에 갔다. 저번에 계셨던 아저씨는 아니였는데 한국이냐며 엄청 반가주셨다. 한국 사람들 요새 환전하러 많이 온다고. 달러 가져갔는데 원화는 얼마에 해준다며 담에 또 오라고 미리 알려주시고 명함까지 주고 그랬다. highlands coffee 하이래드 커피에 다녀왔다. 조식도 먹고 나와서 커피 한 잔 마시러 갔다. 전망 좋게 늘 바라보기만 하던 호안끼엠 호수 앞 건물에 있는 지점으로 갔다. 1층에 있어서 주문하고 3층에서 마시나 보다 했더니 3층에도 주문할 수 있었다. 한 건물에 같은 브랜드 매장이 두 개가 있는 모양이다. 덕분에 굉장히 번거로웠다. 짱티엔 플라자 걷다가 또 화장실 가려고 들른 쇼핑몰 짱티엔 플라자..

투썸 플레이스 딸기파르페

달콤한 딸기 무스에 머랭, 초콜릿 씨리얼, 와플, 롤 쿠키에 밀크 아 이스크림까지 더한 딸기 파르페 투썸 플레이스에서 새로 나온 딸기 음료 시리즈 중 하나인 딸기 파르페를 주문했다. 홈페이지 사진 상으로는 비주얼도 너무 예뻤다. 분홍분홍하고. 투썸 딸기 파르페 267ml/590kcal 받아보니 생각보다 크기도 작고 예쁘게 만들어주지 않았다. 근데 또 내용물은 다 사진에 있던게 차곡차곡 들어있기는 하다. 아이스크림 위에 딸기 시럽을 대충 뿌려줬고 딸기 하나를 반으로 나눠 올려줬다. 맛은 정말 텁텁했다. 아이스크림도 그냥 그랬고 바로 밑에 머랭, 초콜릿 씨리얼, 와플 조각이 들어있는데 젖어 있으니 더 별로였대. 가장 밑에는 커다란 얼음들과 딸기 무스가 딸기 우유색으로 들어있는데 무척 느끼하고 텁텁했다. 다른..

맛집, 디저트 2023.01.13

베이크 치즈 타르트 (bake cheese tart)-을지로 롯데 백화점

처음 보는 브랜드이지만 에그 타르트를 좋아해서 눈에 띈 디저트 가게 베이크 치즈 타르트 모양은 에그 타르트인데 에그 대신 치즈가 들은 치즈타르트이다. 이번에 간 매장은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에 있다. 설맞이 선물세트나 스페셜 박스등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베이크 8주년 특별 이벤트가 있다. 처음 들어봤는데 벌써 8주년이다. 박스는 알록달록하니 어찌보면 유치하기 하고 그렇다. 스페셜 박스로 골랐다. 호박, 치즈, 몽블랑(밤) 각각 2개씩 총 6개를 넣어준다. 가격은 20,800원이다. 리뷰를 찾아보니 타르트가 치즈가 기본이고 나머지는 바뀌는 것 같다. 계절 마다인지 달 마다인지는 모르겠지만. 버터호박이라고 적힌 타르트 낱개 가격 3,000원 단호박의 여왕인 에비스 호박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맛과 향..

맛집, 디저트 2023.01.12

스타벅스 골든 미모사 그린 티, B.E.L.T 샌드위치

스타벅스에서 belt 샌드위치와 골든 미모사 그린티를 주문했다. 물티슈와 종이 빨대를 같이 주었다. 라이트한 탄산감과 함께 오렌지, 모스카토, 그린 티가 상쾌 하게 어우러진 논알콜 미모사 티 칵테일 음료. 모스카토 젤리와 오렌지 제스트의 또 다른 식감과 비주얼이 음료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주는 티 베리에이션 음료. 톨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마침 홈페이지 상세 설명도 톨 사이즈 기준이다. 골든 미모사 그린티 160kcal 나트륨 25mg, 당류 38g, 카페인 2mg 녹차때문인지 카페인이있지만 아주 미미하다. 아이스밖에 안된다고 해서 아이스로다가 주문했고 받아보니 색은 레몬티같은 느낌이다. 빨대로 휘휘 저어보니 뭔가가 둥둥 떠 있다. 저게 오렌지 제스터랑 모스카토 젤리인가보다. 빨대로 마실때 걸리적거리긴 한데 ..

맛집, 디저트 2023.01.11

일본 관광청(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 서울사무소) 방문

오랜만에 아주 몇 년만에 일본 관광청에 다녀왔다. 당장 일본 여행 계획은 없지만. 시청역 5번출구 나와서 프레지던트 호텔 2층으로 가면 된다. 사진 맨 왼쪽에 건물 입구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호텔 건물이기 때문에 1층은 호텔 로비나 다름없다. 호텔 레지던트 회전문을 통과하여 건물로 들어간다. 건물 1층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갔다. 안내에 2층부터 11층까지는 입주사들 회사가 있다고 표시되있다. 2층에서 내리면 여러 회사 문들이 있는데 잘 찾아보면, 나의 경우 엘리베이터 내려서 왼쪽으로 가니 일본 정부 관광국이라고 사무실이 나왔다. 점심시간인 12-13시 사이에 갔더니 안에 있는 사무실은 닫혀있고 관광책자들이 앞 라운지에 잔뜩 있었다. 업무시간은 8:30-17:30(점심시간 12-13시) 개인..

여행 정보 2023.01.10

북카페 - 카페 꼼마 & 얀쿠브레 송도점

여의도에서 카페 꼼마 & 얀쿠브레를 다녀왔는데 이번엔 송도로 다녀왔다. IBS 건물 1층이고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다. 업무동과 판매동이 있는데 어차피 주차장 안이 연결 되있어서 아무곳이나 주차해도 상관이 없지만 카페는 판매동에 있다. 카페 꼼마 & 얀쿠브레 송도점 영업시간은 8am-9pm 들어가보니 옆에 꽃도팔고 꽤나 비싸보이는 화분도 판매중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무척 많다. 건물 1층에다 만든 카페라 걍 복도 느낌이다. 메인 카페 커피바와 책들이 가운데 있고 가장자리는 다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건물 엘리베이터가 가운데 있고 화장실도 다음 블럭에 있다. 그냥 보통 건물 1층 라운지 배치와 같다. 가운데 메인에 있는 커피바가 두 개 보인다. 디저트 전문 얀쿠브레와 카페 꼼마 두 매장의 커피바가 마주..

맛집, 디저트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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