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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루 2

타이베이 2월 여행 - 대한항공, 오렌지 호텔, 덴쉐러우, 송산공항역, 타이베이역 만두가게

벌써 몇 번째인지 또 타이베이 여행을 다녀왔다. 지겹기보단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이라 설레는 마음이었다. 2월의 대만 날씨는 조금 쌀쌀했다 더웠다 날 뛰었지만 비는 많이 만나지 않아 좋았다. 중화항공으로 예매했지만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이 걸렸다. 아주 운이 좋았네. CI9065(KE185 공동운항) 오전 9시 비행이라 새벽같이 출발해서 공항에 일찍 도착했다. 어두울 때 출발했는데 어느새 해도 떠 있었다. 곧 타게 될 대한항공 비행기도 대기하고 있다. 기억도 잘 안 나고 사진으로 봐도 좌석 배열을 잘 모르겠다. 2-4-2 배열이었던 듯하다. 출발 비행의 기내식은 종류가 하나였고 샐러드, 파인애플, 빵, 고기랑 감자였다.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고 공항철도를 타고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갔다. 편도 금액은 150NT..

타이베이 덴슈러우, 시먼딩, 명성가베관, 보피랴오거리, Q스퀘어

셋째 날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나왔다. NTU역 숙소 근처 -덴슈러우(점수루/點水樓) 대만은 보통 가게들이 10-11시 사이에 문을 연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숙소 근처 덴슈러우에 10시 30분 넘어서 갔는데 오픈전이었다. 맞은편에 서서 기다리다 11시쯤 들어갔다. 기본 세팅 함께 나오는 티는 무료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나온다. 새우볶음밥 통통한 새우가 듬뿍 들어있어 좋았다. 같이 나온 소스를 섞어 먹는 건데 맛이 괜찮았다. 약간 매콤하다고 했는데 한국인 입맛엔 안 맵다. 샤오롱바오. 세부 영수증은 숙소에 기증해서 없다. 부가세 포함 693NT$(약 24,255원) 그다음은 커피 한잔 하러. -명성가베관(明星咖啡館[밍싱카페]/ASTORIA) 1층은 제과점이고 문 앞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있는 계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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