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만 하는걸 아쉽게 만드는 수콘호텔 조식세상에서 제일 맛있을 오렌지 쥬스도 오랜만에 먹어줬다.이스탄불 여행때부터 밀린 빨래를 하러 근처 빨래방을 걸어걸어 갔다. 6월의 방콕 날씨는 말도 못하게 덥다.빨래방 앞에 있던 길거리 식당에서 국수도 시켜먹었다. 이열치열이다.대단한 맛은 아니였고 양도 적고 가격도 저렴했다. 100바트 정도였다.체크아웃을 하고 그랩 불러다가 다음 호텔로 이동했다. The standard bangkok mahanakhon(더 스탠다드 마하나콘 방콕) 3시체크인인데 1시에 체크인을 그냥 해줘버려서 너무 기뻤다.제일 싼 방으로 해서 30만원대였다. 거의 통창으로 되있고 시야가 트여서 뷰가 끝내준다.작지만 세련된 가구며 색감과 디자인이 좋았다.블루투스 무선 스피커도 좋은게 있고 쿠폰도 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