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이른 아침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오이타 공항 벳부를 간다. 인천에서 출발해서 오이타 공항에 금방 도착하고 공항버스를 타고 목적지인 벳부로 향한다. 약 40-50분가량 달려서 도착한 벳부역 현란한 생선 그림이 그려진 벳부 공항버스 묵었던 벳푸 다이이치 호텔 (daiiti hotel) 리셉션에서 영어가 전혀 안된다고 하셔서 당황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다이이치 호텔 트윈룸이다. 침구도 깔끔했다. 다만 방 크기랑 화장실은 좀 작다. 침대위에 유카타가 올려져있다. 조용조용하고 깨끗했던 벳부 거리 맛집을 찾아 일부러 검색해서 점심을 먹으러 간 토요츠네 텐동이 맛있다고 해서 가본 식당이다. 바삭바삭 짭짜름하니 밥과 잘 어울렸던 텐동 서울에서도 텐동으로 유명한 식당에 먹어봤는데 모두 다 맛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