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디저트

포근 베이커리(pogn brunch dessert cafe)

은숲 2022. 8. 1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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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탄에 있는 대형 카페 포근 베이커리
층고는 높지 않은데 평수가 넓은 카페이다.
한 화면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넓다.


가운데 메인 입구에는 pogn brunch&dessert cafe 라고 글씨가 박혀있다.
그리고 하얗고 큰 공이 메인 입구를 막고 있다.


큰 공에는 pogn bakery라고 적혀있다.


건물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가운데 어딘가에 카페 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지하1,2층은 주차장이고 지상 1,2층은 카페 3층은 카페 루프탑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갔다. 길게 1층 베이커리와 커피바가 보인다.


가운데에 아주 오픈되있는 베이커리


커피바도 엄청 길다. 음료와 베이커리 주문 결제를 이곳에서 한다.


열심히 커피도 만드는 곳


커피바 옆으로는 베이커리가 계속되어 있다.
일단 홀 케이크가 있다.


냉장고에 안전하게 조각케이크가 판매중이다.


옆 오픈된 냉장고에는 타르트와 플라스틱 케이스에 잘 덮여있는 케이크도 있다.


한입거리 베이커리도 많다.


큼지막한 빵도 많다.


마들렌같은 디저트도 있고 하여튼 맛은 몰라도 비주얼이랑 종류는 엄청나다.


브런치도 파는 카페답게 비싸긴 하지만 파스타나 샌드위치등 이런저런 브런치도 판매중이다.

주문하고나서 카페 안 구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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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랑 커피바를 지나 구석에 오면 이런 테이블이 나온다.


옆에 살짝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이렇게 또 공간이 나온다. 자리마다 간격이 넓어서 좋다.


2층에 올라왔다. 여기도 넓직해서 좋다. 하지만 1,2층 모두 시끄러운건 어쩔 수 없다.


2층 내부에서 가운데 있는 야외자리로 나가는 사이공간에도 창가쪽을 바라보는 자리가 있다.


2층 야외자리는 자리간 간격이 좁지만 예쁘게 꾸며졌다.


파라솔까지 있지만 그래도 한 여름이라 더워서 여긴 사람들이 전혀 앉지 않는다.


루프탑으로 올라가본다.
동글동글한 계단이라 올라갈때 어질어질했다. 계단이 좁기도 해서 좀 위험한듯.


로프탑는 파라솔은 아니지만 햇빛을 막아주는 지붕이 있고 넓직하게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다.


주변 뷰는 공사장과 아파트뷰라 좋지는 않다.
내려다 보면 2층 가운데 여외자리가 보이는데 이 모습이
훨씬 예쁘다.


반대편 2층 실내 좌석이다.


주문한 말차라떼와 아메리카노
아이스음료는 리유저블컵에 준다.


통팥빵과 블루베리 타르트 그리고 빨미에


통팥이 그대로 보이는 팥빵
맛이 괜찮았다.


블루베리 타르트도 맛있게 먹었다.

문제는 빨미에가 너무 맛이 없어서 실망했다.
여기 베이커리 비싸기만하고 맛없다는 평이 많던데 다 먹어본건 아니라 잘 모르겠다.

넓은데 위치에 따라 무척 덥기도 하고 2,3층은 노 키즈존이지만 어디든 다 시끄럽다. 뷰도 공사장뷰다.
오래있긴 어렵지만 한번쯤만 와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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