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 선글라스 SF925SK 017 55

 

방콕여행으로 몇 년 만에 면세점 쇼핑을 즐겼다. 쓰던 선글라스가 스크레치가 심해서 알만 바꾸려고 했더니 너무너무 비싸기에 아예 하나 사기로 하고 여러 인터넷 면세점을 기웃거리다가 신라 아이파크에서 타임 세일 때 페라가모 선글라스를 득템 할 수 있었다.

 

페라가모 선글라스 SF925SK 017 55
10만 원대 초반으로(78$) 구입했지만 지금 현재는 다시 20만 원대로 올랐다.

 

 

안 그래도 되는데 케이스는 정말 크다.

 

여행 가서 쓰다가 와서 다시 정리해 놓은 모양새다. 안경 닦는 것도 페라가모 마크가 박혀있다. 천으로 된 얇은 안경집에 비닐 지퍼백에 담긴 선글라스가 안전하게 들어있다.

 

유행 타는 스타일이려나. 기존에 있던 선글라스랑 모양 차이가 크지 않아 써보지 않고도 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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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은 완전 검은색도 아니고 갈색도 어두운 색이지 어둡지는 않다.

 

테는 금색이고 얄상한 편이다. 마치 그냥 보통의 안경 같다. 테에 페라가모가 각인되어 있다. 알 위는 검은색 두꺼운 뿔테이고 아래는 얇은 금장 테로 되어있다.

 

양쪽 위 바깥쪽에는 페라가모 마크가 붙어있다.
알에도 페라가모가 적혀있고 테에 메이드인 이탈리아!

 

일반 안경처럼 코 받침이 있어 서양핏, 동양핏 걱정없이 쓸 수 있다. 알 크기도 적당했고 마침 가격도 저렴할 때 구입해서 무척 좋다. 피팅은 전혀 안 돼 있어 약간 불편했지만 롭옵틱스에서 as를 받을 수 있는 보증서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피팅을 받으러 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