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여행-주말 옥시장, 꽃시장

 

타이베이에서 주말에만 열린다는 옥 시장과 꽃시장에 다녀왔다.
오전 9시 오픈이라고 구글 지도정보를 보고 오픈하자마자 보겠다는 생각에 일찍 갔다.
다안공원역 5번출구로 나왔다.

도보 15분정도 걸린 것 같다.
멀리 보이는 다리 밑에 있는 시장 입구가 있다.

옥시장 입구

테이블을 쭉 붙이고 테이블 하나에 물건 올려놓고 판매하는 분위기
그런데 문제는 오픈 시간에 갔지만 열고 있는 중이었다.
과반수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옥뿐만 아니라 다기도 팔고 금 종류도 판매 중이다.

맞은편 꽃시장으로 가봤다.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있어서 가기 편했다.

꽃시장 입구
여긴 사람이 좀 많았다.

여기는 그래도 연 곳이 많아 보였다.

실제 굉장히 넓고 길었는데 사진상으로는 좁아 보이는 것 같다.

생화도 종류별로 많고 화분이나 미니 꽃다발도 많았다.

미니화분과 모종들
그리고 예쁜 화분들도 많이 판매 중이었다.

꽃을 좋아하면 볼게 많을 것 같다.
여행자에게는 눈요기만 될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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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장 한 바퀴 돌고 시간을 보냈지만 아직 반이상 문을 안연 옥시장
주변에 카페도 없고 기다릴 때가 없어서 열린 곳만 대충 보고 귀걸이 하나 샀다.

비싼 물건이 많아서 저렴한 가격대 귀걸이를 주로 보러 다녔다.
가격대가 다 다르니 꼭 물어보고 잘 사야겠다.
새 날개라고 설명해주신 귀걸이를 골랐는데 가격은 300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