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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융캉제를 지나다가 발견한 아이스크림 가게, 소이프레소(二吉軒豆漿, Soypresso)
독특하게 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가게다.
소이 프레소
가게 자체도 하얗게 하얗게 꾸몄다.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다행한 두유 음료, 푸딩 등도 판매 중이었다.
하나쯤 사봤으면 좋았을 텐데 양도 많고 시간도 없는 여행자라 구경만 했다.
음료 색이 다양한걸 보니 호기심이 생기긴 한다.
간단하게 두유 아이스크림 하나 주문했다.
깨끗하고 깔끔한 매장이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장사 잘 될듯한데 두유 병째로 마시고 있는 그림도 귀엽다.
콩 가는 기계인가.
커피 볶는 카페 같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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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따로 앉는 자리는 없는 것 같았고, 밖에 바 자리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좋았다.
콩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렇게 아이스크림으로 먹으면 거부감이 없겠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밖에서 먹으니 몸을 더 차갑게 만든다.
소이 프레소 소프트 아이스크림 컵 35NT$
융캉제 소이프레소 영업시간 7am-1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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