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키타큐슈-201807

기타큐슈 여행-모츠나베타슈(もつ鍋田しゅう) 고쿠라점

은숲 2018. 8.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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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큐슈 모츠나베타슈

기타큐슈 고쿠라에서 모츠나베 맛집을 찾으면 나오는 가게, 타슈(tashu)
요즘은 유명해져서 예약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평일 이른 저녁에 가서인지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다.

 

모츠나베타슈

2층에 있어서 이렇게 계단을 올라갔다.

 

もつ鍋田しゅう

신발장이 앞에 있다.
신발은 하나에 두 켤레 들어간다.
열쇠로 잠그고 열쇠를 개인 보관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바로 앞 카운터
자리 안내해 주고 나중에 계산을 여기서 했다.

 

모츠나베타슈 고쿠라점

안내받고 들어가면 이런 식으로 방마다 칸이 있는 좌석들이 있다.
깔끔하게 세팅되있는 좌석

 

모츠나베타슈 메뉴

한국인에게는 한글 메뉴판을 주어서 주문하기 편하다.
모츠나베는 된장 맛 미소로 주문했다.
1인분 1,380엔이고 2인이상 주문해야 한다.
세금은 당연 별도이며 자릿세가 따로 붙는다.

마무리 재료는 짬뽕면으로 선택해서 곱창 다 먹고 넣어서 먹었다.
중간에는 곱창만 추가 주문했다.
오른쪽 메뉴에 적힌것 처럼 곱창만 따로 추가하면 가격은 1인분 가격 그대로이며 1.5배 준다.

 

키타큐슈 모츠나베타슈 고쿠라점

기본 세팅 된 테이블
모츠나베 하면 늘 완두콩이 같이 나오는데 짭짤하고 맛있어서 진짜 손이 계속 간다.

 

모츠나베

부추 올린 모츠나베 등장
이미 익혀 나온 거라 그냥 바로 먹어도 된다.


국물은 짜긴 한데 육수였나 물을 주니까 중간중간 부어주면서 먹긴 했다.
하지만 국물이 문제가 아니라 곱창이 맛난 거니까 열심히 곱창을 건져먹는다.
아주 맛있어서 흡족했다.
국물이 짜다고들 하는데 국물은 안 먹으면 된다.
곱창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기타큐슈 모츠나베

두부도 있고 우엉이 아삭아삭 씹히는데 맛있다.
가격대가 좀 있지만 충분히 맛있다.
기타큐슈에서 꼭 모츠나베는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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