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키타큐슈-201807

기타큐슈 여행-기타큐슈시립 자연사 역사 박물관

은숲 2018. 9. 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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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월드역

기타큐슈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 가는 길이다.
지하철을 타고 스페이스월드 역에서 내린다.
역명은 올해 초에 없어진 스페이스 월드라는 놀이동산의 이름에서 따왔다.
조만간 고쳐야 하지 않을까.

 

기타큐슈 박물관

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기타큐슈 자연사 역사박물관 건물이 보인다.
규모가 굉장히 커 보이진 않았다.

 

기타큐슈 자연사 역사박물관

기타큐슈 시립 자연사 역사박물관 입구에 들어섰다.
영업시간은 9am-5pm (마지막 입장은 4:30 pm)

 

기타큐슈 자연사 역사박물관 입장료

입장료는 자판기가 있어서 현금을 넣고 구입이 가능하다.
한글로도 표시가 돼 있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다.
기타큐슈 자연사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500엔, 고등학생, 대학생 400엔, 초등, 중학생 200엔이다.

특별전도 하고 있어서 티켓을 따로 팔았지만 상설만 보고 왔다.
가격 대비 볼 것도 있고 재밌었다.

 

기타큐슈 자연사 역사박물관

기타큐슈 자연사 역사박물관 한글 안내서와 입장권

 

기타큐슈 자연사 박물관

인포 카운터에 보면 음성 가이드 빌리는 곳이 있다.
무료이고 한국어도 지원이 되니 빌려보는 것도 좋겠다.

 

기타큐슈 자연사 박물관

들어가면 보이는 공룡뼈들
실제 모양으로 전시했는데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기타큐슈 자연사 역사 박물관

겁나 큰 상어 입
상상 초월하는 크기다.
입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좋다.

 

일본 자연사 역사 박물관

1층에 공룡과 화석이 전시되어 있고 박물관 전체적으로 스탬프 찍는 곳이 있어서 찍으며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다.

 

정해진 시간에 상영(?)하는 공룡 관련 전시도 있었다.
공룡이 화산 등으로 결국 멸망하게 되는 모습도 보여준다.
로봇이겠지만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룡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기타큐슈 역사박물관

2층에 올라가서 1층 아래를 내려다봤다.
은근히 넓고 볼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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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니 재연해 놓은 것들도 있다. 창고를 재연한 건지 들어가지 말라고 한글로 적혀있다.
이렇게 똑같이 만들어 놓은 것들도 많다.

 

일본 기타큐슈 자연사 박물관

전시품목들도 많다.
그림이나 사무라이 복장 같은 것도 전시돼있다.

 

크고 무시무시했던 목각상

나무로 옷이 접힌 디테일을 잘 표현했다.

 

 

미니어처 모형으로 만든 지도

 

옛날 일본집을 만들어 놓았다.

 

옥상 위에도 전시공간이다.
체험공간도 몇 가지 있었다.

 

전망도 좋았던 박물관 옥상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잘 나왔다.

 

일본 기모노 전시
천 무늬는 참 예쁜 게 많았다.

 

기카큐슈 자연사 박물관 기념품

기념품 코너도 있는데 살건 진짜 없다.
체험공간이나 볼거리,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고 구역마다 스탬프 찍는 곳도 있어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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