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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 마지막 밤을 보내며 고쿠라성의 야경을 보러 나갔다.
조명이 비친 코쿠라성은 하얀빛 때문에 더 신비롭게 보인다.
한번 들어가봤으면 좋았을 텐데.
다음을 기약해야지.
동네를 한 바퀴 돌다가 근처에서 발견한 카페
이름은 코메다스 커피(komeda’s coffee)
강가에 있는 카페라 창가에 앉아 커피 마시면 좋을 듯하다.
다들 일찍 문을 닫던데 여긴 11시까지 영업을 해서 들어왔다.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서 조용하고 더 좋았다.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원목이라 한 겨울 숲 속 나무집에 와 있는 듯한 따뜻한 분위기다.
거기다 테이블마다 칸막이 같이 막아놔서 더 좋다.
자체 제작한 코메다 커피 컵
모양이 독특하고 코메다 로고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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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다스 커피 메뉴판
디저트류나 샌드위치, 아침 메뉴도 많았지만 음료 쪽만 찍어봤다.
커피 메뉴와 주스 그리고 쉐이크등등 메뉴도 다양하고 귀엽다.
아이스커피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림 커피, 장화 모양 컵에 든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림소다, 밀크 쉐이크 주문
땅콩 같은 건 같이 나왔다.
엄청 큰 각 얼음이 들어간 밀크 쉐이크
메뉴가 모두 메뉴판 사진이랑 오차 없이 나와서 놀랐다.
맛도 나름 있고 좋았다.
다음에 또 온다면 아침을 여기서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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