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죽 - 제주 오조 해녀의 집

​제주 맛집 89곳을 정리해 놓은 기사를 봤는데
마침 근처에 있어서 전복죽 먹으러 오조 해녀의 집으로 갔다.

그냥 보통의 식당 분위기인데 관광객들이 주로 오는 것 같다. 

평일 점심인데 사람이 좀 있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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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밑반찬.
제주도라 반찬도 이름은 모르겠지만 바다식물들이 늘 있다.

 서울에선 본적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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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 등장.
뭐 때문인지 모르지만 색이 초록빛이다.
밥알이 그래도..난 믹서기에 간것같이 밥알이 안보이는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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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은 크게 크게 잘려져거 5-6개 정도 들어있었다. 

딱딱할줄 알았는데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었다. 

제대로된 전복죽을 먹어본적이 없어 비교할게 없다. 

고작 인스턴트 전복죽밖에 안먹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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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도 워낙 눈에 띄어서 찾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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