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브랜드 맥심에서 만든 오프라인 매장 맥심 플랜트
지점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은 이태원이다.
커피색으로 칠한 건물 외관이 고급지게 멋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Maxim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누구나 딱 보면 아 그 맥심? 거기서 하는 카페인걸 알 수 있을 것 같다.
매장에 들어와서 큰 통 창문을 바라봤다.
천장도 높아서 매장이 더 넓어보였다.
의자는 노란색과 오렌지색으로 조화를 줬다.
커피 바 앞에는 도서관 테이블처럼 하나의 큰 테이블을 두고 벤치식 의자와 등받이 있는 까만 의자를 뒀다.
스뎅 커피 바와 오렌지색 큰 라운드 조명
식빵도 팔고 있다.
4종류 케이크와 병 음료가 쇼케이스에 있다.
커피 바 뒷면 좌석
약간 커피 바 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 두 종류가 있다.
통유리에 넝쿨이 쫙 깔려있는 게 너무 예쁘고 분위기가 좋다.
커피 바 옆 원두와 커피 도구도 판매 중이다.
메뉴는 다른 카페에 비해 다양하진 않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디카페, 모카, 라테, 캐러멜 마끼아또, 논 커피 몇 종류
아주 기본적인 것만 있다.
카페 2층으로 올라왔다.
아래층이 보이는 2층 복도
2층은 두 공간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이곳이다.
밖에 앉는 야외 자리도 있다.
접히는 폴딩도어 스타일의 창문
나머지 한 곳은 여기
도서관 테이블과 창문을 마주 보고 앉은 좌석이 있다.
라떼와 자몽에이드 그리고 캐럿 케이크를 주문했다.
여긴 3층
3층에는 커피바가 따로 있다.
2층보다 더 넓은 야외 자석이 있다.
날 좋은 봄날 오면 좋을 거 같다.
주변 풍경이 공사장 풍경인 건 아쉽지만 말이다.
오렌지색 소파와 나무 바닥이 잘 어울린다.
규모가 크고 자리도 많고 게다가 예쁘게 인테리어 돼있어서 구경할게 많은 카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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