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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인 꼬막 먹으러 들른 연안 식당
인기가 많은 데 체인 식당이라 다른 지점도 있다.
처음 가봤는데 메뉴에 있는 꼬막비빔밥은 일 년 내내 판매하는 건가?
연안식당 앞 메뉴판을 보니 비빔밥과 뚝배기와 탕 그리고 비빔면, 회무침, 만두류가 판매 중이다.
연안 식당은 벌교, 여수 새꼬막을 사용한다고 적혀있다.
가게도 깨끗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했다.
자리에 있던 차림표로 주문
테이블 번호가 아주 크게 적힌 종이가 테이블마다 있다.
계산할 때 들고 가서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된다.
연안 식당 기본 반찬으로 마른김, 간장게장, 다슬기, 콩나물무침, 미역국이 나온다.
주문한 꼬막 비빔밥
꼬막 무침과 밥이 따로 나온다.
너무 먹음직스러운 꼬막무침
그냥 먹으면 좀 짜다.
밥그릇에 적당히 간 맞춰서 비벼주면 된다.
짤 거 같아서 양념 국물은 많이 안 넣고 비볐다.
간을 적당히 하니 짜지 않고 아주 맛났다.
꼬막도 씹는 맛이 역시 좋았다.
같이 나온 김에도 싸 먹었다.
같이 주문한 전복 해물뚝배기
적당한 크기의 전복이 3개 들어있다.
전복은 원래 비싼 음식이다 보니 여기서 먹는 게 맛이 굉장하길 기대하긴 그렇다.
그냥 가격에 맞는 적당한 맛이었다.
조개도 그득 들어있다.
뜨거워서 시원한 뚝배기 국물과 조개도 같이 한 입
그런데 조개는 해감이 덜 됐는지 계속 모래가 나왔다.
연안 식당 꼬막비빔밥 가격 12,000원
전복 해물뚝배기 가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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