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 삼계탕 -신림

신림 삼계탕 맛집으로 검색해서 나온 신림 포도원 삼계탕

아래 사진 정면에 포도원 삼계탕이라고 하얀 간판이 보이지만 정작 가게는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야 있다.

깔끔한 가게. 

구석에 있어 있는지도 몰랐던 가게다.

삼계탕 메뉴는 딱 두개.

흑임자 삼계탕과 들깨 삼계탕.

저녁시간에 갔는데 비싸긴 해도 흑임자 삼계탕이 인기가 좋은지 매진된 상태였다.

매장 내부도 깔끔하고 좋다.

이렇게 단순하고 깔끔한 매장은 뭐든 맛있을것 같다.

기본 차림.

오이랑 고추 그리고 깍뚜기.

들깨 삼계탕 등장.

완전 뽀얗고 걸쭉하다.

걸쭉한거 안좋아하는데 이건 삼계탕이고 죽 분위기가 난다.

닭은 크지가 않다. 영계인듯 한데 그래서 그런지 쫄깃하고 전혀 질기지가 않다.

먹기 좋았다.

게다가 들깨죽.

얘가 정말 진국이다. 고소하고 깔끔해서 계속 생각난다.

여자 혼자 한그릇 다 긁어 먹을 만큼 양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맛이 좋았다.

알고보이 이곳은 2호점이고 위로 더 올라가면 1호점이 있다.

신림 포도원 삼계탕 흑임자 삼계탕 가격 15,000원

들깨 삼계탕 가격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