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투스 비스코프 스노우-엔제리너스

엔젤리너스 구로에 오랜만에 가 보았다.

언제 생긴건지 베이커리가 나와있었다. 그냥 대충 봤을 때는 그냥 동네 베이커리에서 흔하게 파는 것 스테디셀러 빵들은 아닌 것 같다.
조그마한 디저트부터 큰 빵까지 맛있어 보이고 예쁜 빵들이 많다.

뭐가 맛있을지 모르지만 음료와 같이 먹을 작은 디저트류 몇가지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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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이번에 엔젤리너스에서 새로 나온 음료인 로투스 비스코프 과자가 샤샤샥 들어간 로투스 비스코프 스노우로 주문했다.

같이 주문한 샤인 머스캣 스파클링 에이드
맛은 그냥 그랬다. 같이 주문한 디저트도 비스킷과 빵 사이의 그 어떤 식감이었다. 초콜릿은 달긴했는데 약간 쓴 초콜릿이었다. 다크 초콜릿인가?
로투스 비스코프 스노우는 위에 쿠키를 부숴넣어서인지 바삭바삭한 게 같이 씹혀 맛있었다. 칼로리 좀 줄이려고 생크림은 빼고 받았다. 그래서인지 로투스 비스코프 쿠키를 안 꽂아줬다. 얘기라도 해줬으면 생크림을 안 뺏을 텐데. 과자의 짭짤한 맛과 음료의 단맛은 역시나 단짠의 조화!! 칼로리 폭발에 가격도 사악해서 자주 먹기는 어렵겠다.

로투스 비스코프 스노우 가격 6,900원
칼로리 617k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