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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도밍고 꿀 국화차를 포스팅했었는데 이번엔 도밍고 꿀 민트차를 구입했다.
원래 있던 건지 이번에 새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꿀 국화차를 너무 맛있게 잘 마셨는데 민트는 어떨지 궁금했다.
패키지 색도 민트차답게 민트민트한 색이다. 예전에 찾아봤을 때 스페인 차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도밍고라고 이름을 붙여서 새로 패키징만 해서 판매한다고 들었다. 그런데 뒷면에는 온통 알아볼수 없는 스페인어 투성이다.
민트차옆에 벌꿀집이 잔뜩있는 사진이 있는 도밍고 꿀 민트차 패키지
뒷면을 자세히 보면 음용방법이 나온다.
뜨거운 티는 100 °C 물 200-250ml를 약 1-2분 정도 우리고 차갑게 마실 경우 100 °C 물 50ml로 1분 우린 후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 150ml 추가 후 1분 더 우리면 된다고 한다.
요즘 생분해필터도 많이 나오는데 얘는 그렇지 않다. 필터에 민트차가 자잘하게 잘려있다.
이제 물에 우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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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뜨거운 물을 막 부어줬을 때는 약간 연하게 색이 나온다.
2분 정도 우리고 티백을 흔들어줬더니 색이 아주 진해졌다. 맛이 아주 충격적인 게 뭘 넣든 민트향을 덥기가 힘든 것 같다. 꿀이 같이 함유돼있어 그나마 다행인자도 모르겠다. 민트를 평소에 싫어하는 사람이 표현하듯 치약맛이 강한 느낌이다. 이건 꿀맛이 같이 나니까 그나마 마시지 그냥 쌩 민트티는 못 마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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