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앞 오래 된 순두부 전문점인 백년옥 "미슐랭 가이드 서울 2017 빕구르망 선정"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내부는 진짜 오래 된 식당 느낌 2층은 단체손님용인듯 하다 메뉴 사진들 메뉴랑 가격들이 적혀있는 메뉴판도 옆에 붙어있다 자신있는 메뉴가 젤 먼저 적혀있을 가능성이 있어 맨위 두 개를 주문했다 자연식 순두부와 뚝배기 순두부 좌석은 테이블 몇개와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석 이렇게 두 종류다 잘 되는 식당이라 그런지 별관도 따로 뒷쪽 건물에 있었다 나온 메뉴 자연식 순두부 그냥 그릇에 하얀 순두부가 한 가득이다 양이 엄청 많았다 따로 주신 양념장을 섞어서 먹으니 너무 맛나다 따뜻하고 간도 잘 맞고 좋았다 뚝배기 순두부 뚝배기에 나와서 너무 뜨거워서 먹기힘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