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였나 첫 알바를 하고 첫 월급을 받아 모으고 모아 샀던 내 처음이자 마지막 cd player 촌스런 퍼런색 그땐 저 색이 핫했나 보네. 방치된 채 십여 년이 지나고 나서 써보자고 꺼냈더니 건전지는 다 부식이 돼서 버렸다. 어차피 쓰지도 못할 건전지였지만. 뒤에 AA 건전지를 쓸 수 있게 조치를 취했다. 이런 게 같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안 버리고 쟁여둔 나 칭찬하자! panasonic cl-ct780 이 모델명을 검색하면 뭐가 나올까?ㅋㅋ 외국어 독해책에 시디가 잔뜩 있다. 공부할 때 유용하게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