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점 커피를 제외하고는 서울이나 방콕만큼 멋진 카페가 그렇게 많지 않은 하노이였다. 넓고 세련된 카페를 찾다가 알게된 카페들 중 한 군데를 가보았다. all day coffee는 하노이에서도 두 곳이 있는데 그 중 All Day Coffee 55 Hàng Bún라는 카페로 가보았다. 그나마 현대적이고 하노이에 있는 카페치고(체인 빼고)꽤나 넓은 카페다. 원목느낌이 많이 나는 카페안과 커피바 전등까지도 세련되었다. 이 카페 메인색인둣한 빨간색 머그잔등 굿즈도 팔고 케이크등의 디저트류도 판매중이다. 커피바에도 자리가 있는데 과연 진짜 앉으라고 만든 자리인지는 모르겠다. 원두도 판매중인것 같은데 포대자루 모양으로 나름 예쁜 패키징이다. 자리도 곳곳에 많았는데 예쁜데가 많아 어디 앉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