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 푸드 트립에서 이연복 세프가 다녀간 우육면 집 융캉 도삭면 가게 이름에서 이미 알 수 있듯 면은 칼로 자른 면을 사용한다. 티비에서 봤을 땐 남자분이 직접 면을 칼로 치던데 막상 가보니 로보트가 동그랗게 말린 밀가루 반죽 덩어리를 칼로 쳐내고 있었다. 장사가 너무 잘돼서 사람이 하기엔 벅찬 건가.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시간을 잘 맞춰가야 한다. 1시 약간 넘어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꽉 찬 좌석에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한자 무지렁이도 주문할 수 있게 큰 메뉴 사진이 벽에 붙어 있다. 토마토가 올라간 맑은 우육면과 진한 우육면 셀프로 냉장고에서 꺼내온 반찬 한 가지 주문 나중에 다른 리뷰를 보니 면 두께를 고를 수 있다고도 하는데 알 방법이 없다. 면은 칼로 쳐내서 두께가 일정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