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흑설탕이 유명하다고 해서 상점에서 포장지와 내용물 상태가 대충 흑설탕같이 생긴 물건을 사 왔다. 심지어 칼디커피에서 샀으니 당연히 설탕인 줄 알았다 자세히 읽어보고 찾아보고 사면 좋았을 텐데, 까막눈이라 대충 본 내 탓이다. 黒糖는 흑설탕이고 くるみ 는 호두였다 내용물은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 모양도 굉장히 투박한 설탕 덩어리처럼 생겼다 반으로 갈라보니 호두가 있다 흑설탕에 두껍게 덥혀있는 호두다 맛은 안 좋을 수가 없다 고소하고 달달하다 설탕이 아니라 아쉽고 한 봉지만 사 와서 아쉽다. 흑설탕 호두 黒糖くるみ 가격 289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