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에서 구입해본 파스타 소스 과자 같은 건 사봤는데 소스는 처음이다. 그림이 다 똑같아서 명란을 산다는 걸 사놓고 보니 우니(うに)네. 투명한 비닐에 소스가 들어있다. 계산이 끝나면 무인양품 테이프를 붙여준다. 일본에서 샀다면 더 쌌으려나. 한국에서 구입하니 한글 설명이 잔뜩적힌 스티커가 붙어있어 편하긴 하다. 파스타면 100g을 삶은 뒤 위에 소스를 뿌려 잘 섞고 토핑을 위에 뿌려주면 끝이다. 안에는 소스2개, 토핑 2개 총 2인분이 들어있다. 삶은 파스타면 1인분 위에 성게 크림소스를 올렸다. 양이 꽤 된다. 끈덕끈덕한 소스 소스를 섞고 나니 색이 좀 연해졌다. 토핑은 김가루였다. 위에 뿌리니 먹음직스럽다. 물을 너무 뺐는지 금방 건조해져서 좀 아쉬웠다. 처음 먹었을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