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느 빌라같은 건물 1층에 자리한 망원동 한 카페, M1CT. 멀리서 보면 그냥 모르고 지날듯 한데 통유리가 크게 있어 카페분위기가 난다. 리뷰에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갔다. 메뉴는 크게 에스프레소 종류와 기타음료 그리고 시즌음료로 분류된다. 에스프레소 원두는 과테말라 50%+콜롬비아 50% 비율로 블렌딩한 M1브렌딩과 에티오피아 네츄럴 75%+에티오피아 워쉬드 25% 비율 CT블렌딩으로 나뉜다. 또 다른 메뉴는 드립커피 원두를 고르는 메뉴가 있다. 산미없는 커피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드립용 원두는 거의 산미가 있다고 하셔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카페이름의 뜻은 모르겠지만 일하시는 분 중 힙합스타일로 옷을 입으신분이 있던데 힙합과 관련된 이름일까?싶기도 하고 원두 블렌딩에 이름이 쓰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