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고 했던 카페는 아니였는데 강남 어디가나 카페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찾기도 힘들어서 우선 자리 있는 카페를 찾았다.
게다가 카페 앞 분위기 마치 동남아 해변 앞 느낌이다.
분홍문을 열고 들어왔다. 라탄으로 된 박스도 디피되어있다.
조명에 동남아 분위기 나는 지푸라기가 조명을 감싸고 있어 조명 빛 분위기가 요상하다.
와이파이 비번이 적힌 나무판이 간판처럼 걸려있다.
커피바인데 커피 받으러 가는 곳이다. 주문은 이곳에서 하는건 아니다.
평평한케익과 동글동글 통통한 케익도 미니미니 케익도 있다.
주문은 같은 1층 계단 앞에서 받는다. 뭔가 좀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지하2층부터 4층까지 자리가 있다.
1층만 로비라서 앉을 자리는 없고 주문하고 음료받는 카운터가 있는것이다.
라탄 소품을 꾸며놓은 장식장
나무 간판에 카페 이름 ab cafe와 bali가 적혀있는데 이 카페 컨셉이 발리임을 알 수 있다.
케이크뿐만 아니라 크로플이나 망고디저트도 판매중이다. 크로플은 3층에서 따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ab 카페 메뉴
음료나 디저트는 큰 기대가 되지 않는다. 뭔가 인테리어에 힘을 많이 쓴 카페는 커피맛이 그냥 적당한 정도인곳 같다.
이제 지하1층부터 카페 구경 시작
여기는 지하 1층
여기가 가장 인테리어에 힘쓴 매장인듯 하다.
안쪽 깊숙히 여러명이 앉을 수 있다.
지하 던전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문인데 너무 어둡고 무섭다.
자리가 많지는 않은데 어둡고 분위기가 그래서 조금 답답해 보였다.
그 이외의 층
라탄의자가 동남아 분위기를 낸다
조명 갓도 라탄이다.
총알 모양 조명과 풀어헤친 라탄 조명
크로플 주문 가능한 3층
4층 꼭대기층 분위기
층마다 새로운 모양의 라탄 조명이 있다.
주문한 레몬 케이크
비주얼도 좋고 말린 레몬인가가 올려져있다.
맛은 아주 상큼한 레몬맛이 확 나는데 조금 인위적인 상큼함이긴 하다.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려면 지하1층 자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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