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톤의 노란벽이 예쁜 카페 우스블랑
우스블랑은 프랑스어로 백곰이라는 뜻이다. 그래서인지 백곰이 통창에 하얀선으로 그려져있고 문위에도 곰 발자국이 딱 붙어있다.
통창에 멋진 베이커리들이 늘어서 있고 밑에는 재료 포대들이 쌓여있다.
딱 들어서면 보이는 카페 1층 모습
커피바와 테이블사이에 길이 나 있고 오른쪽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간다. 막 들어갔을때 손님으로 꽉찼는데 곧 빠져서 잠시 텅 비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도서관처럼 큰 테이블에 의자가 주변에 있다.
폴딩도어로 되어있는 큰 창문
아주 시원시원하고 보기 좋았다.
책장같은 수납장이 벽에 붙어있고 인테리어 소품들이 올려져있다.
한쪽에는 직접 빵 만드는 곳이 있다. 귀여운 백곰이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일러스트가 붙어있다.
주문하는 커피바에도 맛있어 보이는 파이나 디저트가 있다.
사람들이 훍고 지나가고 나니 디저트도 많이 빠지긴 했지만 모양도 너무 예뻐서 호기심이 생기긴 했다.
우스블랑의 굿즈도 판매중이다.
컵이나 예쁜 일러스트가 그려진 메모지 그리고 뱃지등이 있는데 메모지는 직원들도 쓰고 있었다.
메뉴판에는 샌드위치나 스프 그리고 샐러드 메뉴가 있고 음료와 빙수가 있었다.
주문한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잠봉 바게트 샌드위치
비주얼도 색감도 너무 좋다.
아메리카노 두 잔과 홍차파운트 케이크과 쇼콜라 스틱
크로와상 샌드위치 가격 9,300원
안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다. 치커리, 에멘달치즈, 쿠겔햄, 토마토, 양파가 들어있다.
잠봉 바게트 샌드위치 가격 9,900원
잠봉햄, 골만 버터, 그뤼에 치즈가 들어있다.
쇼콜라 스틱 가격 4,600원
홍차 파운드 가격 5,800원
디저트까지 모두 다 맛있어서 좋은 점심이였다.
가격대는 비싸지만 한번쯤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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