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디저트

평택 카페 메인스트리트(main street)

은숲 2022. 6.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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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미국 분위기 물씬 난다는 메인스트리트 카페에 가봤다. 가는 길에도 계속 여기가 맞나 의구심을 가졌을만큼 구석지고 쌩뚱맞은 곳에 위치해 있다.
건물만 봐도 궁금해서 들어가게끔 만들어 놓은 곳 같다.
미니 버스나 러브 동상(그림)앞에 사진찍는 사람이 무척 많았다.


들어서서 내가 들어온 입구를 찍어봤다. 문을 엘리베이터처럼 만들어놨다. 실제 문도 자동문으로 양옆으로 열린다.


맞은편 모습
여기가 메인스트리트에서 가장 많이 찍혀 나오는 사진속 모습인것 같다. 층층이 계단마다 좌석이 있고 보이지 않지만 넓은 좌석이 층마다 있다.


다시 한번 입출구를 바라본 모습
왼쪽에 커피나 베이커리을 주문할 수 있는 커피바가 있고 중앙 양옆으로 직접 고를 수 있는 베이커리가 있다.


디저트 주문을 이곳에서 따라 하는 모양이다.


커피바 맞은 편
어린이들이 엄청 뛰어다니는데 아주아주 어린아이도 그러니 정말 시야를 잘 살펴 다녀야 한다. 아이들도 좋아할만큼 알록달록하고 색다른 장소인건 두말할것도 없다.


노란색 유리케이지에 빵이 들어있어서 그나마 위생이 안전해 보인다. 하지만 고정이 안되는 문이라 열고 닫는게 상당히 불편했다.


1층에서 안쪽 깊숙히 들어가면 키즈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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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층이다. 좌석이 정말 많아서 자리가 다 찰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다.


왼쪽을 보면 연남동 2d카페 그림이랑 똑같이 만들어놨다. 그래도 넓직하니 좋다.


여기는 또 다른 컨셉의 층
천정에 다양하지만 비슷한 종류의 전등이 있다. 분위기는 층마다 다르지만 메인스트리트 처음 들어와서 보는 풍경이 이 카페에서 볼만한 구경거리가 다 인것 같다.


다른 층은 그러니까 다른 카페들과 별 다를게 없는 느낌이다. 하지만 규모는 정말 크다. 모임을 해도 좋을것 같다.


엔틱한 분위기의 좌석도 있는데 주변에 인테리어도 엔틱한 소품으로 꾸몄다.


건물 계단은 이렇게 할렘가 느낌나는 길거리 페인팅이 그려진 벽이 있다.


가장 위에 있는 옥상에 올라갔다. 올라온 입구를 바라본 사진이다.
왼쪽 붉은 갈색 공간은 여러명이 들어가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옥상은 이렇게 마치 해변처럼 그림을 그리고 꾸며놓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멀리 서해대교가 보인다.


주문한 자몽차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카롱과 마들렌 하나씩 그리고 빵 두개 주문
무척 비쌌고 맛은 무난했다. 여긴 그냥 분위기로 한번 와보기 좋은 곳이다.

시간대별로 이벤트도 있는것 같았는데 라이브공연이 있으니 한번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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