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파이 - 초대마왕

대만가서 몇번 맛본 치파이.

얼굴만한 크기의 닭고기 튀김인데,

신도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 판매하는것을 보고 맛이 궁금해서 사먹었다.

언제까지 판매할지는 모르지만.

대만의 치파이고 한국식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고 

소개되어 있는데 판매처 이름은 초대마왕이다.

대만에서는 그냥 오리지널로 먹거나 매운맛이라며 별로 맵진 않고 짜기만한 스파이시가루를 뿌려주던데.

한국화해서인지 치즈며 바베큐, 매운맛 이렇게 가루 선택이 가능하다.

난 무난하게 치즈로 한장 구입했다.

대만처럼 아주 크기가 크진 않았고, 무엇보다 대륙의 냄새는 났지만 대만에서 만큼 심하진 않았다.

치즈가루 뿌렸더니 맛도 좋네.

대만에서는 무척 짜서 별로였는데 맛나다.

다음에 대만에 간다면 아무것도 안뿌린 오리지널로 먹어야지.

가격만 착하면 되는데.

비싸다.

초대마왕 치파이 한장 가격 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