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야시장 - 강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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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야시장이라는 인도음식 전문점
강남역에 인도음식 검색하면 나오는 가게는 따로 있지만 거기보단 여기가 분위기가 더 예쁘고 좋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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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지 얼마 안 된 거 같기도 하고

신발 벗고 앉는 자리가 있고
일반 식당처럼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반대 분위기의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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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오묘한 테이블 자리

신발을 벗고 앉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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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찍어보았다
샐러드, 애피타이저와 탄두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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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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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과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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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메뉴와 맥주 와인
여기서 세트 C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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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샐러드
오리엔탈 드레싱인 것 같았다.
그리고 라씨
달달하고 맛났다.
주문한 세트가 2인용이다 보니 라씨가 두 개 나왔다.
인도식 요거트인데 라씨는 참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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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식 야채튀김 파코라와 인도식 튀김만두 사모사
야채튀김은 우리나라 튀김처럼 굉장히 바삭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만두도!!
뜨거워서 너무 놀랐는데 같이 나온 달달한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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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초록 소스와 나온 탄두리 치킨
약간 매콤하고 짜다.
그러고 보니 왕새우는 내가 못 먹은 건가 안나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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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밥하나 난하나 고르거나 밥 2개 고르거나 해야 하는데
추가 요금 내고 난 2개로 했다.
플레인 난과 버터 난 그리고 팔락 파니르 커리와 하나는 또 뭔지 모르겠다.
팔락 파니르커리는 시금치를 넣어 만든 치즈커리인데 맛났다!!

커리가 남아서 나중에 갈릭 난을 추가했다.
이렇게 총 3명이 배불리 먹었다.

전체적으로 양도 맛도 좋았다.
가게 내부도 예뻤다.
주방은 못 봤지만 매장 내 일하시는 분들이 전부 인도분이셨는데 주문받는 분만 한국어가 가능했다.
서빙하시는 분들은 한국어는 안돼도 영어가 가능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