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디저트

이터스 멕시칸 그릴(eatus maxican grill)

은숲 2022. 4.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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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에 다녀왔는데 지하 푸드코드 같은 곳에 유독 한 곳에만 줄이 길었다. 이터스라는 이름의 멕시칸 그릴 레스토랑이다.

포장이든 안에서 먹고 가든 저 주문바에서 직접 주문하고 음식도 받으러 가고 다 먹은 것은 왼쪽으로 돌아 옆에 식기 반납코너에 따로 반납한다.

 

다 비어있는데 여기만 사람이 꽉 차 있어 그래, 여기다! 하고 줄을 섰다. 마침 저녁 시간이라 테이블이 쉽게 나진 않았다.

 

줄 서서 기다리면서 앞에 있는 메뉴판을 구경했다. 단품들도 있었고 시그니처 타코 플래터랑 이터스 콤보 플래터가 메인인 것 같은데 다들 테이블에 애프터눈티처럼 3층 플레이터가 놓여있었다. 그래서 타코 플래터를 주문했다.

 

4가지 그릴 토핑이랑 토르티야랑 같이 싸 먹을 소스랑 재료들이 나왔다. 스프라이트는 따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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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재료 4가지는 새우랑 소고기,돼지고기,양파가 가득한 야채가 다 이다. 작은 집게를 2개 같이 줬다. 참고로 휴지나 포크, 물등도 다 셀프다.

 

10가지 재료라는 것은 살사나 구아카몰, 사워크림, 옥수수, 토마토, 적양배추,파인애플, 고수, 할라피뇨 그리고 매운 소스?

 

나름 골구루 넣어서 돌돌 말아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멕시칸음식이기도 했고 여기 맛이 좋기도 해서 맛있게 먹었다. 고수도 주고 좋다.

 

하드쉘에도 넣어서 먹어봤다. 잘 부서져서 먹기 불편했지만 맛은 좋았다.

다 먹고 식기반납할때 3층 짜리 접시 세트 들고 가기 상당히 불편했다. 하여튼 버거집이야 치우기 쉽기라도 하지 무겁고 불편한 접시들 잔뜩 내가 직접 치우고 가야 하는 불편함만 감수한다면 괜찮은 식당 같다.

이터스 시그니처 타코 플래터 가격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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