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그린마일 커피(green mile coffee)

안국역을 지나다 별 기대없이 들어간 카페 그린마일 카페
연노랑색으로 칠해져 있는 매장이 작아보이지만 예쁘다.

1층은 좁고 주문만 받고 있어서 사진을 못찍었고 2층으로 올라갔다. 독특힘 구조로 특이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다. 하여튼 자리가 없어서 하나 더 위로 올라갔다.

루프탑도 아니고 허허벌판에 의자 몇개가 있다.

한옥집 지붕이 보이는 뷰는 정말 예쁘다.
날씨도 좋아서 사진찍으면 잘 나왔다. 더 높으면 좋았겠지만 멀리 남산 서울타워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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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올라온 곳도 연노란색으로 칠해져있다. 아이스를 마셨더니 약간 추웠는데 곧 한 여름이 되면 햇빛땜에 더 앉아있기 힘들겠다.

애플베리소다와 카페라떼 둘다 아이스로 주문
여긴 힘들게 힘들게 자리까지 음료를 가져다 준다.

맛도 좋고 뷰도 좋고 날씨덕에 편치않은 의자였지만 잘 쉬었다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