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본가 갈비 쌀국수

테이크아웃하기 좋은 베트남 음식점 사이공 본가

포장할 예정이지만 여기는 안에서 먹고 가는 사람도 많긴 하다. 1인석 테이블까지 완비하고 있다.

셀프식당이라 아무것도 해주는 것없고 물도 식사도 직접 가시고 가야한다.

포장이든 매장 식사든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쌀국수, 볶음밥 뿐만 아니라 껌승에 반미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껌승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단 나중으로 미루고 갈비쌀국수를 포장 주문했다.

베트남 지역마다 쌀국수의 종류가 다르다. 갈비 쌀국수는 하노이 중심으로 북부지방 대표 쌀국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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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이렇게 해서 준다. 국물 따로 면이랑 고기는 같이 들어있다.

갈비는 두 개 들어있는데 나름 실해보였다.
그외에도 부속고기들이 많다.

납짝 쌀국수면이 너무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 잡기가 어렵다. 국물맛도 좋고 처음엔 배고파서인지 다 좋았는데 계속 먹다보니 반 이상은 못먹겠더라는.

잘 안섞었는지 숙주가 밑에 꽤 깔려있었다. 저번 곱창쌀국수인 후띠에우도 별로였는데 껌승까지만 도전해보아야겠다. 갈비가 비싸서 그런지 쌀국수가 그렇게 저렴하진 않았다.

사이공 본가 갈비쌀국수 가격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