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카페 볼루토(BOLUTO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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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볼루토

치킨가게 양계장집이 문 닫고 생긴 카페
공간은 작지만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
카페 앞 공간 넓은 것도 속이 시원해 보인다.

 

입간판 옆에 작은 꽃 화분을 둔 것도 예쁘다.

넓은 공간을 복잡하게 이것저것 꾸미는 것보다는 이렇게 심플하게 꾸민 것도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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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에 테이블은 많지는 않다
의자나 테이블도 인테리어랑 잘 어울려서 분위기는 좋다

카페 이름 블루토는 무슨 뜻인지 찾아봐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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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으로 된 포스터 그림도 종이보단 더 따뜻해 보인다
집에도 이렇게 해 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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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카페라테와 롤케이크 그리고 바닐라라테를 주문하니 인원수대로인지 키세스 초콜릿 두 개를 같이 줬다

직접 베이커리를 하진 않겠지만 꽤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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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잔 둘레가 굵어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좀 천천히 식는 효과는 있겠다.
커피잔도 맛도 괜찮은 카페인데 작은 개인 카페라 오래 앉아있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
옆에 이디야가 있는데 오래 살아남을 수 있으려나
친구랑 잠깐 만나 수다 떨기엔 조용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