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퍼플 샹그리아 - 커피빈

오랜만에 커피빈에 갔다가 새로 나온 메뉴가 눈에 띄어서 주문했다. 스파클링 퍼플 샹그리아
“제주레몬과 고창산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로 만든 샹그리아 타입의 스파클링 음료”
카페인이 없지만 당은 많은 음료이다.

나오자마자 찍은 사진.
홈페이지 소개글에 나온 사진처럼 멋진 잔에 주진 않지만 색은 정말 예쁘다. 밑에 진하게 깔려있는 보라색.

커피빈의 특징인 자잘한 얼음 위에 동그랗게 잘린 레몬 한 조각과 애플민트 잎.
과연 맛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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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기전 열심히 섞어보았다. 맛은 예전 아이스크림 포도맛 폴라포 액기스 맛이다. 얼음 알갱이 크기까지 딱 맞다.

오디씨인지 까만씨가 종종 씹힌다. 상큼하고 시원해서 마시기 좋았다. 씨가 좀 씹히니까 깔끔하게 마시고 싶은 사람은 싫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