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날 여행 시작.
228평화기념공원(얼얼빠 평화공원/二二八和平公園)
숙소 앞 228 평화공원에서 간단하게 아침 산책을 마친 후 이케아로 이동했다.
이케아(IKEA Xinzhuang Store, 宜家家居 新莊店)
민콴서로(民權西路/Minquan W. Rd)역에서 후이롱(迴龍/Huilong)역 방향으로 갈아탄다.
토우치앵(頭前庄/Touqianzhuang)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나온 방향 반대로 걷다 보면 이케아가 나온다. (역에서 이케아까지 온 거리 만큼 더 걸으면 까르푸도 있다.)
4층 짜리 건물이였던가, 꼭대기 쇼룸부터 쭉 걸어 내려오다 보면 레스토랑이 있다.
레스토랑 입구 옆에 장바구니 보관하는 곳이 있다.
결제는 지하에서 하는거라 계속 장바구니에 담은 물건을 레스토랑 입구에 걸어 놓고 걸어 놓은 곳 숫자만 기억 해 두면 된다.
식사가 끝나고 나와서 다시 들고 가서 계속 쇼핑을 이어 갈 수 있다.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먹고 싶은것을 쟁반에 담으면서 한줄로 이동 한다.
음료는 탄산음료와 커피가 있고 유리컵은 탄산, 커피잔은 커피를 뜻한다.
중간 쯤 메인 요리를 주문 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메뉴 사진이 붙어 있는데 고르면 만들어 준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거 그릇에 섞어서 담아주는 것.
카페테리아 형식이므로 맘에 드는것만 골라 잡기다.
메뉴는 디저트까지 종류가 많은 편이다 생각보다.
다 고르면 계산을 하고 끝나면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계산이 끝난 후 식사 하는 테이블로 가서 음료는 받은 컵에 무한리필 해 마실 수 있다.
전자렌지와 포장해 갈 수 있는 비닐 봉투도 구비되어 있다.
미트볼
미트스파게티(메인요리)와 따로 선택한 소세지와 크로와상.
총 349NT$(약 12,215원)
어린이를 동반 한 경우 아이들 놀이 공간을 둘러 싼 테이블이 있어서 아이를 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다.
숙소에 들려 쇼핑한 물건들을 두고 좀 쉬었다가 근처 궁위안하오에서 매실차 한 잔 마시고 화산1914로 이동한다.
궁위안하오에서 매실차
로컬에선 유명하다고 해서 마셔본다.
흔히 마시는 매실차와는 맛이 좀 다르다.약 같은 느낌인데 그렇다고 쓰진 않다.
25NT$(약 875원)
화산 1914
중샤오신승(忠孝新生/Zhongxiao Xinsheng)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쭉 걸으면 나온다.
아, 근데 여긴 정말 볼게 없었다.
그냥 쇼핑할 수 있는 상점이나 레스토랑, 그리고 전시관이 있을 뿐.
그래서 정말 몇 분 돌아보고 나왔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밀크아이스크림? 맛나다!
45NT$(약 1,575원)
아이스몬스터
국부기념관(國父紀念館/Sun Yat-Sen Memorial Hall)역
망고아이스크림 한 사발 주문.
세련되고 현대적인 분위기로 3대 망고 빙수 가게 중 가장 매장이 고급지고 가격도 제일 비싸다.
시큼 달콤한맛. 망고는 참 맛났다.
150NT$(약 5,250원)
숙소에 들렸다가 라오허지에야시장으로.
라오허지에야시장(饒河街觀光夜市)
난 용춘역에서 내려 걸어갔지만 11월에 송산(松山/SongShan)역이 개통했다고 하니 송산역으로 올려본다.
10월 말에는 공사중이였는데 야시장 바로 앞에 역이 있었다.
큐브스테이크.
맛은 별로 고기가 좀 질겼던가.
60NT$(약 2,100원)
약간 연두빛 울퉁불퉁한 여주.
맛이 궁금해서 여주인줄 모르고 주문했다.
몇모금 못먹고 버림.
끝맛이 진짜 끝내주게 쓰다.
50NT$ (약1,750원)
레몬 시럽 탄 맛. 이것도 별로.
50NT$(약1,750원)
치즈감자.이게 젤 맛났다.
50NT$(약 2,100원)
돌아오는 길. 50란에서 음료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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