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 이케아가 들어왔는데 가기 애매한 곳이라 그동안 가지 못했다가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 않아 가보았다.
대중교통으로 광명 이케아 가는 방법은 철산역(7호선) 2번 출구로 나와서
맞은편 스타벅스 있는 곳으로 길을 건너 왼편으로 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17번 버스를 타고 갔는데 내리는 정류장은 "이케아, 롯데아웃렛 광명점"에서 내리면 된다.
17번 말고도 여기 가는 버스가 몇개 있는 거 같긴 하다.
평일이라 그런지 15분 정도 걸려서 도착.
버스에서 내려서 건너편을 보면 딱 이케아가 있다.
엄청 규모가 커 보인다.
일단 배고프니까 이케아 레스토랑 이용
4층에 가서 쇼룸에서 11구역으로 이동 하면 있다.
노란 가방은 쇼핑 품목 넣어 다니는 건데
레스토랑 입구에 걸고 들어가야 한다.
계산 전 품목이기 떄문에 분실 걱정은 안 해도 된다.
4층부터 쇼핑하고 내려가다가 물품 계산은 1층에서 해야 한다.
카페테리아처럼 먹고 싶은 거 집어서 쟁반에 놓고 이동.
메인 메뉴는 골라서 얘기하면 바로 담아주는데 안 먹으려면 패스해도 된다.
케이크이나 빵, 샐러드 등도 판매 중이다.
다 고르고 나면 음식 계산.
계산이 끝나고 나면 테이블이 나온다.
앉아서 냠냠.
어둡게 맛없게 나왔네.
베지터블 볼 10개/해바라기 씨앗 빵 2조각/바닐라 크라운 빵
/초코 타르트/탄산음료(유리컵 골라 가면 된다. 그럼 무제한 탄산음료를 마실 수 있다.)
미트볼이 유명한데 건강을 생각하며 베지터블 볼로 골랐는데 소스가 너무 달다.
바닐라 크라운은 맛난데 씨앗 빵은 별로다.
기본이 2조각이라 할 수 없이 2조각 골랐는데 한 조각 남기고 말았다.
건강엔 좋겠지.
이제 4층 쇼룸부터 구경 시작.
소꿉장난 용 미니 식기.
너무 갖고 싶은 계산기.
영수증 보관할 수 있는 (아니 사실은 애들용 돈 보관용인 듯) 서랍 같은 것도 있다.
쇼룸 다 보고 나면 소품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그마저도 다 보고 나면 쉴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여기서 두 대의 이케아 회원가입용 컴퓨터로 가입을 했다.
간혹 회원만 싸게 해주는 품목이 있길래.
근데 자주 갈 거 같지 않은데 괜히 했나.
여기서 또 내려가면 창고형 공간이 나온다.
조립가구들.
그리고 계산하는 곳.
모든 물품은 1층 마지막 공간에서 계산한다.
부엌이나 화장실 공간 가구까지 있어서 너무 재밌지만,
해외에서는 그릇이나 컵 뭐 이런 식기류도 파는데 여긴 없다.
그거 보러 간 건데 아쉽다.
돌아올 땐 건물 앞 버스 정류장에서 같은 버스를 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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