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디저트

초통삼 삼겹살 무한리필 - 신림

은숲 2015. 10.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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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9,900원에 삼겹살이 무한리필되는 고기집을 찾았다.

내가 너무 좋아했던ㅠ 빙스빙고가 문 닫고 새로 생긴 집이다.


삼겹살 무한리필


초벌을 한번 해서 나오는거 같다.

허브가 살짝 뿌려져 있고, 내가 좋아하는 두꺼운 삼겹.

이래야 씹는 맛이 좋다.

초통삼 신림


구워보자. 뼈가 막 조금씩 있어서 저런건 참 싫던데.

잘 씹히는 뼈도 있는데 완전 딱딱한것도 있어 잘못씹으면;;;

하지만 싸고 무한 리필이 되는데 불평은 그만.

초통삼 무한리필


샐러드바처럼 양념이며 쌈이나 수저까지도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고기는 처음에만 가져다 주시고, 다음부턴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초통삼 신림


부추랑 콩나물도 같이 볶아 먹어야 고기는 제맛이지.

초통삼 삼겹살


무한리필 삼겹살


초통삼 삼겹살은 오븐에 초벌을 구워 빠른 시간안에 겉면을 익히기 때문에 육즙이 그대로 저장된다는 설명이 있다.

초통삼 삼겹살 신림

 사진 정면에 셀프코너와 고기 셀프 코너가 보인다.

초통삼 삼겹살 무한리필 심림


옛날 도시락과 청포도 막걸리도 주문.

초통삼 메뉴


일단 익은 고기 한 점.

처음엔 와 싸고 맛있다 그러면서 먹었는데

뭔가 이상하게 많이 먹고 싶어지지가 않았다.

고기도 퍽퍽한 느낌.

그래서 뭔지 모르겠지만 배부른것도 아닌데 많이 못먹고 왔다.

삼겹살


도시락 맛나게 먹고.

초통삼 옛날도시락


청포도 막걸리.

초통삼 청포도 막걸리


휘휘 저어서 한잔씩,

그냥 너무 달다. 술 잘 못마시는 여자들에겐 굿~

청포도 막걸리


초통삼 삼겹살 무한 리필 가격 1인당 9,900원

청포도 막걸리 5,000원

옛날 도시락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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