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반 - 수원 한식 뷔페 폐점

원래 가려고 했던곳은 아닌데 길을 잘못 들었다가 발견 한 올반이라는 한식 뷔페.

알고 보니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한식뷔페라고 한다.
요즘은 대기업에서 한식 뷔페 사업에 다들 뛰어 들고 있는 것 같다.


다른 뷔페 처럼 2시간 이용 가능하다.
술은 따로 주문하고 가격 책정도 따로다.

매장이 고급지고 매장은 넓긴 하다.

신기한건 매장 한 가운데 손 씻는 세면대를 준비해뒀다는 것이다.
밥먹다 손씻고 싶을때나 식전에 아주 편할 듯 하다.

주말인데 사람이 많았지만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디저트 코너도 당연 마련되있다.

다른 한식 뷔페에 질려있었는데 디저트도 홍삼 젤리 등 새로운게 많아서 좋았다.

쌈채소와 고기류 잔뜩 들고 온 첫 접시.
메밀전은 처음 먹었봤는데 맛나다.

튀김이랑 전.

밥이랑 샐러드도 잔뜩.

식전에 따로 서빙해준다는 단호박 계란찜.

우린 좀 늦게 나왔는데 밍밍한 맛이다.
건강해지는 맛이라고 해야 좋겠지.
부드럽고 좋았다.

벌써 디저트.
미니 붕어빵도 너무 맛나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다.

마무리는 아이스크림과 커피.

서울에 매장 찾아봐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한식 뷔페 올반 이용 가격
평일 점심 14,900원
평일 저녁/주말/공휴일 22,900원
초등학생 10,900원
미취학 아동(36개월 미만 무료)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