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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린세스 스노우볼 가챠를 구입했다
테마는 디즈니 공주들이었는데 운명은 늘 슬픈 예감이 틀리지 않음을 보여주듯 라푼젤만 아니면 되는건데 라푼젤을 주었다.
스노볼 DIY
직접 물을 부어 만들어야 하는 번거러움을 3,000원을 주고 랜덤으로 뽑았다.
완제품의 크고 볼품있는 스노우볼은 몇만원씩 하니까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가챠 안에는 반짝이와 눈 가루, 설명서, 스티커등이 있다.
순서에 맞게 겉면에 디즈니 스티커를 표시선에 맞춰 붙여준다.
아래 꽃무늬 스티커도 붙이는데 무념무상으로 손이 가는데로 붙였더니 왠지 무늬가 거꾸로 가게 붙인듯하다.
디즈니 스티커를 붙인곳 안쪽에는 홀로그램처럼 보이게 되있고 볼 안에는 특히 더 안예쁜 라푼젤의 한 장면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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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를 보고 물을 부을 차례
일단 가루는 봉지의 반만 넣어준다 2회분량이기때문인데,
나는 겁나 눈발 날리게 하겠다며 한 봉지 다 넣으면.. 넣어 보면 안다.
물세제 진짜 조금 넣고 물을 가득 채운 후 고무 뚜껑을 채운다
완성
위에 세제때문인지 거품이 뜨는데 절대 안없어지니 맘을 접자.
샤샤샥 흔들었더니 눈발이 날린다.
좀 어두운 분위기라 예쁨이 덜하긴 하다.
그냥 크고 예쁜 스노우 볼 하나를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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