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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찾다가 들어간 그곳.
빵도 있지만 케익과 타르트들.
고급럽고 맛 좋아 보인다.
특이한 것은 아이스 음료는 팥빙수얼음 마냥
얼음을 잔뜩 갈아 올려준다는것.
마치 구름처럼.
딸기 쉬폰은 빵에 설탕이 씹힌다.
놀랍게 촉촉하고.
얘는 너무 달다.
가게 앞 설명에 진열장에 올려 놓으면 15분만에 매진된다 적혀있던
청포도 타르트.
완전 바삭.
잘라먹기 힘들었지만 진짜 맛나다.
가격이 참 비싸지만
청포도 타르트 만큼은 포기할 수없는맛이다.
아메리카노는 아이스/핫 둘 다 4,500원
청포도 타르트 7,000원
딸기 쉬폰 케익 5,500원
쇼콜라 케익 4,500원
다음에 또 디저트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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