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역 카페 청춘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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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랜드 카페

낙성대역에 있는 카페 청춘랜드
우연히 발견했는데 궁금해서 들어가 봤다
문 앞은 70-80년대 분위기의 간판이 있다

커피, 수제 맥주, 마카롱, 케이크, 각 종 디저트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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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수다카페 청춘랜드

카페는 지하에 있다

지하라는 게 맘에 안 들었지만 복합예술 카페라니 너무 궁금하다.
“복합문화예술수다카페 청춘랜드”라는 네온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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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입구 모습
어두운 조명에 꽃 조형물도 있고 예쁜 피크닉스러운 의자도 놓았다

아주 알록달록한 입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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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접근금지 테이프로 발을 만들어놨다
설치미술이니 들어와도 된다고 안내문이 적혀있다

내려오느라 수고했다는 글과 외부 음식물은 역시 안된다는 안내문

어우 분위기 무서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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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바 모습
막 액세서리도 팔고 있고 덕지덕지 붙어 있는 안내문들

정신이 없는데 어울리는 분위기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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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생맥주, 마카롱 등 각종 디저트가 있다더니 맛있는 디저트가 정말 가득이다
앙버터 크루아상, 생크림이 올라간 꾸덕초코 브라우니, 오렌지 스콘 메뉴부터 2,500원 하는 마카롱까지

재료도 좋은 거 좀 썼는지 앵커 버터 사용에 프랑스산 쇼콜라 파우더를 뿌려주는 것도 있다.

베이커리 상식 없는 나는 뭐 좋은 건가 보다 하고 넘어간다.

 

청춘 랜드 5만 원 쿠폰도 판다.

장사 제대로 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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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논커피, 주류도 위 메뉴판에 있다
웬만한 카페에 있은 메뉴가 다 있는 것 같다
좋은 음료와 감성을 제공한다는 복합 문화 예술 수다 카페 청춘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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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오락실 게임기도 기다리고 있다
어두운 조명과 1인 좌석들인 바 자리가 쭉 있다

여긴 공부하러는 못 오겠다.

즐기러 가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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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깊숙이 들어가서 문쪽으로 바라보고 찍어봤다
좀 어수선해 보이기도 하고 안에서도 귀걸이 등 액세서리도 판매 중이었다

아우 뭔 천이 이렇게 많아, 마치 타로 보러 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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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카페로도 사용할 수 있어 넓고 여러 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꽤 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여럿이 모여 큰소리도 대화와 토론 중이어서 시끄러운 카페가 싫다면 여긴 피해야 할 듯

의자나 테이블로 좋은 건 아니고 이케아에서 파는 저렴한 플라스틱 의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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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앉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도 있다
보드게임도 여러 종류가 있어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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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디저트와 음료
민트, 흑임자 마카롱과 밀크티 그리고 아메리카노

요거만 딱 보면 예쁜 카페 가 있는 거 같다

테이블이 타일로 돼있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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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듬뿍 덮은 크로와상
아우 저게 프랑스 산 쇼콜라 파우더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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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병에 담긴 밀크티는 진한 색인데 잔에 따라 보면 맛은 그냥 보통 밀크티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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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은 민트가 신기해서 먹어봤는데 흑임자보다 오히려 민트가 독특해도 맛났다

독특한 분위기에서 큰소리로 게임도 하면서 떠들고 싶다면 아주 재밌게 보낼 수 있는 카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