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제이드 (Crystal Jade) 용산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 

딘타이펑처럼 중국요리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중국풍의 격자 무늬 창문으로 유리벽이 꾸며져 있는 실내와 동남아스러운 등도 예쁘다.

 

 

안내에 따라 테이블에 앉으니 타블렛이 놓여있다.

메뉴판이 타블렛으로 되어있고 주문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쇼핑하듯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주문 완료를 해주면 된다.

따로 사람을 부르고 물어보고 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고 편했다.

 

 

세트로 맞춰진 접시와 물컵 그리고 종지들

소룡포를 주문했더니 생강채와 간장을 같이 준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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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면과 소룡포 그리고 대게살 스프 볶음밥 이렇게 3가지, 주문한 요리가 나왔다.

 

 

탄탄면은 매콤하고 땅콩맛이 확 나서 맛있었다.

우리나라 딘타이펑 매장에는 탄탄면이 없어서 아쉬웠고 다른 데서 먹으면 탄탄면이 맛이 없었는데 여기 탄탄면은 제대로 맛이 나서 좋았다.

 

 

소룡포는 대만에서 먹은것보다 못하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밥 메뉴 중에서 젤 위에 있고 베스트가 붙어있어 주문했는데 너무 밍밍했다.

짜사이 무침 없이는 먹을 수가 없었다.

원래가 그렇게 싱겁게 먹는 음식이겠지만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그래도 대게살이 좀 들어가서인지 가격대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