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시]무민원화전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은숲 2017. 9.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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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 있는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무민원화를 보러 다녀왔다
무민은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의 1945년 소설을 통해 시작됐다고 한다
글과 그림을 동시에 했던 작가였는데 나중엔 동생에게 무민 만화 작업을 넘기고 다른 작품을 했다고 한다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많은 무민과 가족, 친구들그림들이 벽이며 여기저기 그려져있다
무민을 책이나 만화로 본적이 없어 내용을 몰랐고 가족이 등장하는지도 이번에 알았다


모자를 쓰고 다니는 무민파파


가방 들고 다니는 무민마마


앞머리가 있는 무민 여친 스노크 메이든


무소유 주인공 무민


입구에 있는 특대형 무민 인형


이제 입구로 들어간다


사진은 정해진 곳에서만 가능한데 원화작품은 전혀 안되고 모형전시된곳만 가능했다


입구에서 제일 처음 만나는 무민
무민원화전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무민 등장인물 설명


무민 출판 역사


여기까지 찍고 이제 원화 시작


중간에 짧은 영상
동영상을 날리긴 했는데 아주 짧았다


무민과 친구들
이런 모형들이 중간중간 있어서 사진찍고 놀기도 좋았다


다른 그림들이 움직이는 핀 조명에 따라 여기 저기 나타났다 사라진다


미이,스너프킨,무민과 스노크 메이든


무민이 사는 마을 골짜기
여기 정말 조명도 그렇고 너무 예뻤다


무민 짧은 애니메이션 2개를 보여주는데 편히 앉아 쉬면서 볼 수 있었다


전시 다 보고 마지막 코스
아이들 색칠공부도 하고 벽에도 붙이고 할 수 있다


중간에 본 애니를 여기서도 볼 수 있게 타블렛이 마련되있다


무민 인형들


나라별로 출판된 무민책들


마지막까지 다 보고 나왔다


중요한 과정인 굿즈 쇼핑


하지만 생각보다 살게 없어서 너무 실망했다
그림 몇개 가지고 모든 상품을 돌려 썼다
이건 무민 엽서


무민 무드등



무민 마우스패드와 에코백


무민액자등등


갑자기 나오니까 무민이가 돌아다녔다;;;


굿즈 사온것들
어차피 그림 몇개 가지고 다 만들어서 물건마다 다른 그림을 골랐다
엽서랑 무민 마스킹테입, 마우스 패드


무민 아크릴 액자
세우는 판도 같이 판매중인데 난 양면테입으로 벽에 붙였다


1. 오전 11시 시작에 가면 사람이 많지 않아 관람이 그나마 편하다

2. 도슨트는 2,4시라 오전에 가게되면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해서 들을 수 있었다

3. 사진찍는 포인트들이 다 너무 예쁜데 오전에 안가면 진짜 줄이 길지 않을까 싶다
특히 골짜기는 오전이라 가끔 지나가는 사람이 없기도해 쑥스럽지 않게 사진찍기가 가능했다

4. 전시는 11월26일까지이며 휴관일은 9/25,10/30이다
시간은 11am-8pm(입장 마감은 7pm)이고 성인은 입장료 13,000원(36개월 미만은 무료인듯)
도슨트는 평일 2시,4시에만 운영된다

5.굿즈 정말 실망이다
그림에 다양하지 않았기때문이다
어떻게 그림 5-6개로 모든 상품을 돌려막기 할수 있나

6. 무민 역사가 그렇게 오래된줄 몰랐다
캐릭터들,다양한 스토리,소설의 존재까지도


Original Artworks Exhibition
무민원화전
토베 얀손(Tove Jansson)과 남동생 라스 얀손
m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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