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싱가포르-201601

싱가포르-무스타파, 야쿤 카야 토스트, 센토사, 실로소 비치, 비보시티, 시티스퀘어몰

은숲 2016. 2.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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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차 일정 : 무스타파센터(파러 파크역)->비보시티(하버프런트역)->센토사->시티몰스퀘어몰

 

 

홀리 트리니티 교회싱가폴 거리

아침 일찍 센토사 가기 전에 아침으로 야쿤 카야토스트 먹고 24시간이라는 무스타파센터에 가려고 했다.

숙소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으면 무스타파 센터가 나오기 때문에 동네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갔다.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색도 예쁘고 다른 나라 사원하고 다른 독특한 건축이라 좋았다.

 

 

무스타파 센터

무스타파 센터.

24시간이라더니 사람도 없고 불도 꺼진 거 같고 기웃거리다 그냥 나왔다.

 

 

하버프론트역

지도상엔 있는데 야쿤토스트가 없어서 바로 센토사에 가려고 하버프런트역 비보 시티로 향했다.

 

 

야쿤 카야토스트

비보 시티에 야쿤 카야토스트가 있었다.

진작 알았으면 아침에 헤매지 않았을 텐데.

 

 

ya kun kaya toast

예전 홍콩에서 먹었던 야쿤 토스트집이랑 달리 아주 깨끗하다.

 

 

야쿤 카야 토스트 메뉴

메뉴는 많지만 메인메뉴를 먹기 위해 세트 A와 커피 한잔을 주문했다.

 

 

야쿤 카야 토스트 수란싱가퐁 야쿤 카야 토스트

먼저 나온 커피와 수란.

테이블에 있는 간장을 부어 먹는 건데 전혀 짜지 않고 맛있다.

 

 

비보시티 야쿤 토스트

따뜻하고 바삭한 토스트가 나왔다.

카야쨈이랑 버터 덩어리가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먹을만하다. 

 

 

야쿤 카야 토스트야쿤 토스트 커피

커피는 진하고 달았다.

베트남 커피가 이런 스타일일까?

 

야쿤 카야 토스트와 커피 가격 총 6.6달러

 

 

센토사 익스프레스

위에 올라가서 센토사로 들어가는 열차를 탄다.

이지링크에 돈이 모자라서 4달러 주고 티켓을 사서 들어갔다.

 

 

싱가폴 모노레일센토사 모노레일

들어오고 있는 모노레일.

 

 

센토사

창문 밖으로 센토사 섬을 구경하며 들어간다.

 

 

센토사섬센토사 입구

센토사 입구

 

 

비치스테이션실로소비치

마지막역 비치스테이션에서 내려서 실로소 비치로 갔다.

 

 

싱가포르 실로소비치싱가폴 실로소비치

해수욕을 하는 사람은 많이 없었고 외국인들이 많았다.

 

 

siloso beach

센토사에서 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 많은데 저렇게 케이블에 매달려 타는 것도 있고 제일 유명한 루지가 있다.

 

 

siloso센토사 샤워장

해변에서 놀다가 간단히 손발을 씻을 수 있게 샤워장이 있다.

 

 

비치트램센토사섬

센토사 내에 있는 비치트램을 타고 이동.

그런데 자주 안 오는듯하다.

어떤 수단으로 센토사에 들어오든(버스, 모노레일, 택시, 케이블카, 수영? 등) 일단 들어오면 센토사 내 교통수단은 무료다.

 

 

센토사 맥도날드

역시 너무 더워서 근처 마실 때를 찾다가 맥도날드가 있어서 들어갔다.

한국에 없는 시원한 스무디 음료를 주문했다.

 

 

리베나 칠리

맥도날드 리베나 칠리 2.7달러

 

 

센토사 멀라이언센토사섬

이제 멀라이언을 보러 가기 위해 걸었다.

 

 

센토사센토사섬

위에 올라와 아래를 보니 정원 같은 게 보이는데 멋지다.

 

다 올라와서 보니 독특한 디자인의 문이 있다.

분위기는 지브리 만화에 나오는 장소 같다.

 

 

센토사 멀라이언

드디어 나타난 멀라이언.

얘는 원래 물을 안 뿜나 보다.

 

 

워터프론트역

이제 임비아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워터프런트역으로 갔다.

 

 

센토사센토사 중앙

임비아역에서 내렸다.

이제 점심 먹으러 말레이시안 푸드 스트리트를 찾아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기 센토사 안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있다.

 

 

말레이시안 푸트 스트리트말레이시안 푸트 스트리트

뭔가 길거리에 있을 줄 알았는데 건물 안에 있는 말레이시안 푸드 스트리트 입구.

내부는 길거리처럼 꾸며져 있다.

 

 

페낭 림 브라더스 치르 코아이 테우char koay teow

페낭 림 브라더스 치르 코아이 테우에 갔다.

여기도 맛나다고 해서 많이 먹는 볶음 국수를 주문했다.

줄도 길어서 기대했다.

 

가격은 6달러

 

 

볶음누들

근처에 물을 사려고 했는데 못 찾아서 수박 한 접시 샀다.

볶음 국수는 새우도 많이 들어있고 진짜 맛있긴 했다.

 

 

하지만 어제부터 계속 느끼한 거만 먹었더니 속이 부글부글했다.

 

 

레고 멀라이언비보마트

늦은 점심 먹고 모노레일을 타고 비보 시티로 돌아왔다.

비보시티 내 미용실에서 헤어워시를 하고(40달러) 아이쇼핑하다가 비보마트 들렀다.

 

 

싱가폴 과일비보마트 과일

속이 느끼해서 과일을 사서 호텔로 돌아와 쉬면서 먹었다.

 

아 근데 맛이 없었다.

 

 

시티스퀘어몰싱가폴 쇼핑

쉬고 나와서 저녁에는 무스타파센터 근처 파러 파크 역과 연결된 시티스퀘어 몰구경하고 클라키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이지링크를 놓고 나와서 그냥 저녁까지 여기서 먹고 쇼핑을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일회용 교통패스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푸드 리퍼블릭

저녁은 제일 위에 있는 푸드 퍼블릭에서 추천받은 음식을 주문했다.

 

 

반미엔

안 느끼한 음식이라고 해서 주문한 반미엔(Qiu Lian Noodle)이라는 국수.

 

 

Qiu Lian Noodle

담백하고 맛났다.

속이 풀렸다. 우리나라 칼국수 같은 건데 좀 다르다.

 

 

스미글

밥 다 먹고 쇼핑 시작.

지점마다 찰스 앤 키스 보유 가방이 다 다르다고 해서 쇼핑몰만 보이며 들어가서 뒤졌는데 정신없어서 한 번도 사진을 못 찍었다.

 

 

10시에 문을 닫는데 닫는 시간까지 알뜰하게 쇼핑하고 돌아왔다.

숙소까지 걸어왔는데 인도사람이 길거리에 너무 많고 한적한 길거리도 많아 무서웠다.

인도남자가 뒤에서 나를 자꾸 부르는데 무서워서 거의 뛰다시피 했다.

 

이렇게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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